
[충청뉴스큐] 철원초등학교는 4월 20일 123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사랑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1899년 도내에서 다섯 번째로 설립된 공립소학교를 모태로 하는 철원초등학교는 한국전쟁 등으로 유실된 자료를 고증해 1903년 4월 20일을 개교일로 지정한 이래 지금까지 총 1만23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도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학교다.
이에 학생들이 학교의 긴 역사를 정확히 알고 학교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1부 개교기념 행사에서는 △우리 학교 발자취 알아보기 △교가 부르기 △학교사랑 퀴즈대회 등의 활동과 2부 학교 사랑 어울림 활동에서는 학년별로 △생일 카드와 케이크 꾸미기 △교표·교화·교목 따라 그리기 △2050년 철원초 모습 그리기 △학교 이름으로 레터링 아트 제작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교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가 이렇게 긴 역사를 가진 학교였는지 몰랐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전통 있는 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부용 교장은 “긴 세월 푸르름을 고이 간직한 채 모든 역경을 이겨낸 소나무처럼 우리 학교가 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일호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123주년 개교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철원초등학교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중추적인 학교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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