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육상부,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서 금빛 질주

김수빈 10종경기 1위·김지은 400mH 1위 및 400m 3위 기록

양승선 기자

2026-05-04 11:46:18




영동군청 육상부,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서 금빛 질주 (영동군 제공)



[충청뉴스큐] 영동군청 육상부 소속 선수들이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영동군청 육상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영동군청 육상부는 남자 10종경기와 여자 트랙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추가했다.

김수빈 선수는 남자 10종경기에서 646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0종경기는 여러 종목을 연이어 소화해야 하는 고난도 종목으로 김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체력, 균형 잡힌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경인 선수, 문세훈 선수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지은 선수도 여자 400m에서 57초22의 기록으로 3위에 오른 데 이어 여자 400m 허들에서 1분02초59를 기록하며 조윤서 선수, 김태연 선수를 앞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부상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리듬 조절, 허들 간격 유지 능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어 의미를 더했다.

영동군청 육상부는 지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입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향후 대회에서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청 육상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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