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후보, 시급한 민생 경제회복 방점…‘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 세종’ 약속 제시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으로 자립경제 초석다질 터” “오는 2029년에 국제정원도시 박람회를 개최

서서희 기자

2026-05-04 16:03:30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후보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추진과 국제분쟁과 경기침체로 빚어진 소상공인의 파탄적 상황을 시급히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민과의 다섯 번째 약속을 발표했다.

 

 

4일 최 후보는 나성동 아리아리캠프에서 “시급한 민생 경기 회복과 자족경제의 기틀을 마련,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 세종’이 건설하기 위한 4개 약속 20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대책을 포함, 세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경제 대책 등을 자립할 경제의 기틀을 갖추고 세종이 국가경제의 두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우선 시급한 민생 해결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소상공인 2000개 업체에 긴급 구조자금 200억원(업체당 1천만원)을 마련, 세종시가 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무이자 대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가 공실 해소를 위해 이해관계인이 참여해 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어린이 안전을 담보한 포켓 주차장 확충, 업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공실 밀집 지역의 용도 변경 추진, 일반 상업지역 미 매각토지의 용도변경을 통한 상가 확대 방지를 추가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응패스와 여민전 확대, 충청광역연합과 함께 ‘충청 알뜰폰’ 출시 등으로 시민 생활비를 절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간부시장제를 강화하고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내 우수특산물의 판로를 위해 우체국 쇼핑물 등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최 후보는 임기내 100개 이상 기업을 유치,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내 청년들을 우선 채용토록 할 방침이다.

그는 또 시민 맞춤형 부동산 정보 플랫폼을 구축, 시민과 업계 관계자가 무료로 이용토록 개방하고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통해 미스매치를 최소화해 실질적인 구인과 구직 매칭율을 높여 나간다는 방안도 세웠다.

최 후보는 재임시절 구상했던 중부권 메가 싱크탱크 조성 계획도 구체화 했다.

세종시의 16개 국책연구단지, 대전의 대덕연구단지 및 KAIST, 충북의 오송바이오연구단지를 결합, 중부권 핵심 지능을 묶는 브레인 클러스터를 세종에 조성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구상이다.

또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아 스마트 산업 및 도시로 ICT 융복합 산업의 실증 및 상용화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테크밸리에 첨단산업을 유치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네트워크와 병합해 창업벤처 허브로 집중 육성한다.

월하리 비행장 구역의 폐기 예정인 군 시설을 공연장이나 전시공간으로 활용, 신도시와 구도심을 있는 전략적 거점이자 국방 테마파크로 조성해 안보와 놀이 공간, 청년 문화와 만남의 장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한다.
또 세종의 미래먹거리를 위해 행정수도의 ‘MICE 산업’을 통해 탄탄한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한글을 이용한 한글문화산업과 세종의 우수한 녹지 환경을 십분 활용한 ‘정원문화 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24년 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아쉬움을 토로하며 이를 다시 추진해 2029년 4월 ‘세종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약속했다.

박람회 핵심구역인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국립 세종 수목원, 비단강 구역은 박람회 개최이후 국가도시정원 지정을 추진, 지속 가능한 세종시민의 휴식처 뿐 아니라 중부권 녹색관광지로 관광, 문화, 조경 산업 등 미래 먹거리와 볼거리의 초석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미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박물관 중심 문화산업’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일정에 맞춘 관련기업 유치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스마트 산업을 세종 발전의 주축으로 육성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