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 위치한 안광성씨가 지역 최초로 참외 양액재배를 도입해 연중 생산 기반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안광성 씨는 약 15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12월 초 정식해 참외 양액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 4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현재까지 약350~400kg 출하를 완료했다.
일반적으로 토양재배 참외는 6월 말까지 수확이 이루어지는 반면, 양액재배는 작물의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환경을 제어할 수 있어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안광성 씨는 “과거 딸기 및 포도 양액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참외 재배에 적용했으며 참외는 다회 수확이 가능한 작목으로 소득 안정성 확보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도입했다”현재 출하된 참외는 700~800g 기준 개당 4천 원, 500g 2개 묶음 기준 7천 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역 마트 및 농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향후 여름철에는 인터넷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 씨는 “양액재배를 통해 생육 관리의 정밀도가 높아졌고 식감이 우수한 참외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생산량 확대와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관계자는 “참외 양액재배 도입 사례는 지역 시설원예 분야 재배기술 다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며 “현장 중심의 기술 확산과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영동군 시설원예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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