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후보 “응원하려고 왔어유~” 고등학생들 “감사합니다~”

‘민주‧진보’ 이병도, 천안여고 앞 등굣길 인사 이 후보 “아이들 미래 위해 모든 실력 발휘하겠다.”

김민주 기자

2026-05-10 09:05:56

지난8일 오전 7시50분경, 여느 때와 같이 등교를 하던 학생들은 천안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50m 떨어진 지점에서 한 사람의 응원을 받았다. 응원하는 사람의 목에는 자신의 몸 크기만 한 걸개가 걸려있었다. 그 걸개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이병도 등굣길 인사

 

‘등교는 설레게, 배움은 즐겁게

너의 모든 눈부신 모험을 이병도가 끝까지 응원할게!

실력있는 민주진보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이 글귀를 눈으로 확인한 학생들은 자신들을 응원하는 사람이 비로소 이병도 예비후보라고 알았다. 그제야,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등교하던 학생들은 환하게 웃으며 반응을 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꺄르르~”

이병도 후보가 진행하는 학교 등굣길‧출근길 인사 첫날은 이러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 후보가 충남교육감으로 당선되면, 최소 8개월에서 2년 8개월을 함께 충남교육에서 지낼 학생들이다. 특히, 만18세 이상인 고등학교 3학년생들은 소중한 유권자이기도 하다.

이병도 후보는 이미 ▲기초학력 안심지원망으로 학습인권 보장 ▲질문탐구 수업네트워크 구축 ▲학생 기본교육수당 ‘나다움 바우처’ 도입 ▲학생 마음건강‧자살자해 ZERO 통합센터 구축 등 배움을 살리고, 마음을 돌보는 핵심 두 축의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더욱 가다듬고 있다.

“어서오세요~ 천안여고 화이팅!”

이병도 후보는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어 보였고, 연신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학생들도 이 후보를 따라, 손을 들어 주먹을 들어 보였다. 그리고 환하게 웃었다.

“감사합니다~”

이병도 후보는 등교하는 학생들 무리에 섞여 출근하는 선생님에게도 “안녕하세요? 선생님도 화이팅~”하고 말을 걸었다. 선생님들은 웃으며 고개를 숙였다. 이병도 예비후보가 충남교육감으로 뽑혔을 때 더 나은, 더 혁신적인, 더 확실한 충남교육을 만들 소중한 동료다.

그러나 교사는 공무원인 신분 때문에 안타깝게도, 교육감 선거에서 어떠한 선거 활동을 할 수가 없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이날 등교가 마무리되는 오전 8시20분경까지 등굣길 인사를 한 이병도 예비후보는 마지막까지 “천안여고 파이팅”을 2~3차례 더 외치며 학생들과 눈을 맞추려고 했다. 그리고, 허리를 굽혀 인사를 했다.

이병도 후보는 “교사로 학교에 일할 때 시절이 또 많이 떠오른다. 시대는 바뀌었지만,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발랄함은 그대로인 듯하다.”라고 회상하며 “다시 한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모든 실력을 발휘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밝혔다.

1986년 3월 인천에서 교단에 선 이병도 예비후보는 충남 당진과 천안, 아산 등의 고등학교에서 28년 동안 교사로 일했다. 특히, 2024년 4월~2025년 8월까지는 충남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했다.

이병도 후보는 이날 천안여고 등굣길‧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시간을 내어서 학교 앞에서 응원 인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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