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7.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제천시

제천시청 체조 4인방,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확정

여서정·허웅 등 4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통과

양승선 기자 2026-05-12 06:26:14




제천시청 기계체조 여서정 등 4명,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확정 (제천시 제공)



[충청뉴스큐] 제천시청 체조 선수단이 다가오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무대에 대거 출전한다.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기계체조장에서 치러진 ‘2026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선수 최종선발전’결과, 제천시청 소속 여서정, 임수민, 허웅, 김재호 등 총 4명의 선수가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선발전에서는 남녀 전체 국가대표 최종 선발 인원 10명 가운데 4명이 제천시청 소속으로 채워졌다.

이는 국내 기계체조계에서 제천시청 체조팀의 빼어난 기량과 ‘명품 체조 도시’ 제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결과다.

이번 선발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단연 여서정이다.

지난해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부진을 겪었던 여서정은 이번 대회에서 한 차원 높은 연기를 펼치며 1위로 국가대표에 뽑혀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로써 여서정은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금메달을 딴 뒤 8년 만에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뛰었던 허웅의 눈부신 기량도 빛을 냈다.

허웅은 자신의 주 종목인 안마 부문에서 높은 난도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14.933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큰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해진 기량을 증명한 그는 금빛 도전에 나서며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수민과 김재호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빼어난 기량을 뽐내며 나란히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들의 땀방울과 제천시의 든든한 지원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다.

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룬 태극전사 4명은 오는 6월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서 실전 감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이후 기량을 끌어올려 9월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과 제천시의 명예를 걸고 또 한 번의 메달 신화에 도전한다.

체조팀 이광연 감독은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 10명 중 4명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에 나가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국제 무대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