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각지대 해소 박차

거동 불편 고령·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행정 역량 집중

양승선 기자

2026-05-12 06:17:22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해 약 1만 3710명의 시민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이는 1차 대상자의 약 90%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급 절차가 매우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거동이 힘든 고령자, 장애인, 요양시설 입소자 등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시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는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가구원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담당 공무원은 대상 여부 확인 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그 자리에서 지원금을 충전해 전달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기호 충주시 경제과장은 “고유가 피해지원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정보나 이동 수단이 부족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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