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사람이 머물고 경제가 살아나는 미래가 그려지는 당진을 만들겠다"

'일상이 풍요로운 체류형 도시, STAY 당진 프로젝트’발표 '당진시 대전환 11대 프로젝트' ⑦ 문화관광 생태호수공원·역사문화 관광벨트·해양치유 관광벨트·당진형 문화도시·체육 균형발전 등 5대 과제 제시

양승갑 기자

2026-05-13 16:53:07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는 지난12일 선거캠프에서 '당진시 대전환 11대 프로젝트'의 일곱번째 시리즈 '일상이 풍요로운 체류형 도시, STAY 당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당진은 좋은 자원을 가지고도 사람이 머물지 않는 도시였다"며 "이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지역경제는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진 체류형 도시 전환을 위한 5대 과제를 제시했다.

김기재 후보가 밝힌 STAY 당진 5대 핵심공약은 ▲미래를 품은 당진 생태호수공원 조성 ▲글로벌 성지·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왜목–도비도–난지도 해양치유·웰니스 문화관광벨트 조성 ▲당진형 문화도시 조성 및 공연예술 플랫폼 구축 ▲시민 건강·체육 균형발전 프로젝트다.

첫 번째는 ‘당진 생태호수공원 조성’이다. 생태복원·수질개선·도시침수 대응·관광시설을 결합한 복합사업으로 재편해 국비·도비를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빗물저류 기능을 갖춘 안전 인프라로 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생태호수공원 시민기획단'을 설치해 시민이 직접 설계와 조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솔뫼성지·면천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이다. 우리나라 첫 번째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와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면천읍성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와 해양관광 자원을 연결하고, 국제순례 행사를 체계화해 세계가 찾는 국제 관광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는 삽교천~왜목~도비도~난지도를 잇는 해양치유·웰니스 관광벨트 조성이다. 삽교천 관광지, 왜목마을의 일출, 도비도의 낙조, 난지도의 청정 해양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웰니스 관광과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 이익을 우선한 공영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네 번째는 당진형 문화도시 조성과 공연예술 플랫폼 구축이다. 문화예술단체를 육성하고 예술인 복지를 강화해 창작·공연·전시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만들고,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 당진만의 색깔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는 시민 건강·체육 균형발전 프로젝트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함께 키우고, 체육시설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충해 어디서 살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사람이 머물고, 경제가 살아나며, 미래가 그려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살고 싶고 다시 찾는 당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거침없이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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