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지지 선언

13일, 천안 노동계 대표 조직 한국노총 천안지부 “노동 존중 천안 이끌 적임자” 지난달 정책 협약 이어 공식 지지, 노동 비전 실행 의지 높게 평가 “땀 흘린 만큼 대우받는 공정한 나눔의 도시 만들 것”

양승갑 기자

2026-05-13 17:52:42

천안 지역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장 김순태)가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는 13일 지지 선언문을 통해 “비정규직 증가, 임금 격차 확대, 산업재해 등 산적한 노동 현안을 해결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적임자는 장기수 후보뿐”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난 4월 22일 양측이 체결한 정책 협약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장기수 후보와 한국노총 천안지부는 ▲천안시 노동위원회 신설 ▲노동복지회관 증축 및 신축 ▲노사민정협의회 및 비정규직 지원센터 지원 강화 ▲천안시 외국인지원센터 설립 등 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약속한 바 있다.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는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가진 구체적인 노동 정책 비전을 지지의 핵심 근거로 꼽았다.

지지 선언문을 통해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및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확립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공 관리·감독 체계 확충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약 노동자의 고용 안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안정적 정착 지원 ▲노동복지 지원 예산 확대 등에 대한 장 후보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한 것이 이번 지지의 결정적 이유라고 밝혔다.

지지 선언 현장에서 장기수 후보는 “천안 경제의 주역인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 지지는 천안시장에 도전하는 저에게 가장 큰 힘이자 엄중한 책임감”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장 후보는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가 소외되지 않고, 우리 시의 경제적 성과가 모든 시민의 실질적인 소득과 복지로 되돌아가는 ‘공정한 나눔의 도시’를 구현하겠다”며, “정책 협약에서 약속한 노동복지 인프라 확충은 물론,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는 보편적 복지 비전까지 촘촘히 설계하여 천안의 노동 현장과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오늘 한국노총과 함께 결의한 ‘노동 존중’의 가치를 시정의 뿌리로 삼아, 청년과 중장년 등 모든 세대의 일자리가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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