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서중, 레일바이크·카누·스케이트 체험으로 '몸과 마음' 키운다

지역 스포츠·역사·문화 융합 프로그램으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

조원순 기자

2026-05-15 10:32:38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자연 속 체험형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17명과 인솔 교사 8명이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김유정 레일바이크 활동, 킹카누원정대 물길여행, 의암빙상장 스케이트 스포츠활동 등 학교 밖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킹카누원정대 물길여행 활동은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운영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감성 담은 물길여행은 자연 속에서 꿈과 진로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인 ‘대항해 시대’를 핵심 테마로 구성했다.

북한강의 물길이 넓은 바다로 이어지듯, 학생들도 더 넓은 세상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춘천 지역의 자연환경과 물길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며 인간과 자연의 연결, 지역 문화의 가치까지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가이드인 ‘킹스맨’ 이 동행해 안전교육과 수상 활동 지도를 진행하며 체험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학교는 모든 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의 체력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활동하며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교 체육교사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자연과 스포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건강한 신체활동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우며 교실 밖에서 더 깊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서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스포츠, 역사, 문화 체험활동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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