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성모아이들의원' 지정... 365일 소아 진료 '본격화'

기존 2개소 포함, 총 3개소 운영으로 지역 내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 해소 기대

양승갑 기자

2026-05-15 11:03:04




평택시,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평택시 제공)



[충청뉴스큐] 평택시는 소아 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성모아이들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5월 25일부터 휴일 없이 365일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현재 경기도 내 총 4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는 기존 보건복지부 1호 지정 달빛어린이병원인 성세아이들병원과 2026년 1월 신규 지정된 서정성세의원을 포함해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지정으로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를 확보하게 됐다.

평택시 남부 지역은 안성시, 아산시, 천안시에 인접해 있어 유입되는 소아 환자가 많은 지역으로 이번에 추가 지정된 성모아이들의원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 해소는 물론, 경증 소아 환자의 응급실 이용 분산을 통한 지역 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료 접근성 향상과 안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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