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14일 평택세무서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관리 실습을 기반으로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직접 키운 다육 화분을 평택세무서에 전달하고 직업 직무 전문성과 청렴의 가치를 동시에 배우는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학생들은 사전 교내 실습 시간을 활용해 30여 개의 다육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했으며 이 화분들은 평택세무서 주요 부서 곳곳에 배치됐다.
이날 학생들은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화분에 청렴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각자의 화분 관리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손편지도 함께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곳곳에 전시된 다육 화분은 세무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생기와 따뜻함을 전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다육 화분 전달 이후 이어진 우창용 평택세무서장과의 간담회에서 한길학교 학생들은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꿈과 미래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한길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청렴한 행정과 따뜻한 지역사회 연계가 조화를 이루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한길학교 한미정 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고취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회로 성공적인 전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한길학교와 평택세무서가 함께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연계형 직업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학교가 연계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중심 현장 실습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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