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청주시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등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 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증가하면서 집단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대응과 내 비상근무체계를 편성하고 24시간 연락 가능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고·접수된 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원인물질 규명을 위한 검체 채취와 환경조사를 병행해 추가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단체급식소, 음식점, 워터파크, 캠핑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2인 이상 유사 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기본적인 손 씻기와 음식물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만으로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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