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민 주도 '거점형 평생학습센터' 4곳 운영 본격화

지역 특성 살린 맞춤형 사업으로 주민 참여 확대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5-21 06:00:05




청주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과 주민자치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거점형 평생학습센터’ 사업을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과 주민자치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거점형 평생학습센터’ 사업을 △상당구 가덕면 △서원구 남이면 △흥덕구 봉명1동 △청원구 오창읍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거점형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해와 역할, 마을 의제 발굴 등을 주제로 지역리더 역량 강화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총 612명의 지역리더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구별 주민이 직접 발굴한 지역 의제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당구 가덕면은 지역의 다양한 일상을 사진과 그림으로 담아내는 ‘가덕면을 스케치하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원구 남이면은 황금길신문을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AI 활용 지역 홍보단’을 추진하고 있다.

흥덕구 봉명1동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재봉틀로 전하는 따뜻한 손길’을 운영하고 청원구 오창읍은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건강 헬스 오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026년 거점별 특성화 사업의 목적과 성과를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강화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 주도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이해, 시민 소통 리더십 등 지역 리더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공동체 활동이 지역 안에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사업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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