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가 충남교육 현장에서 교육 내란을 청산하고, 역사 왜곡을 일삼는 극우세력 후보를 퇴출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가 선정한 민주진보의 유일한 후보이다.
그는 지난 20일 촛불행동 충남본부와 이런 내용의 정책협약을 맺었다. 충남교육 현장의 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올바른 역사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연대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교육계 일각에서 우려를 낳고 있는 극우 성향 단체들의 공교육 진입 시도를 차단하고, 충남의 청소년들이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 정신을 함양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조하기로 확약했다. 양 단체는 교육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내 극우 단체 전수조사 및 퇴출 ▲학교 밖 아동‧청소년 시설 위탁 운영 실태 합동 점검 및 제재 ▲위탁 사업 및 보조금 지원 특별감사 실시 및 환수 ▲충남 관내 도서관 내 독재 미화‧찬양 도서 점검 및 조치 ▲‘12.3내란’ 관련 민주주의 교육 및 계기수업 지침 마련 5대 정책 과제가 그것이다.
박경덕 촛불행동 충남본부 상임대표는 “우리 아이들을 좀 먹으려는 극우와 내란 세력이 교육에 발을 붙여서는 안 된다. 더 혁신적인 미래교육은 이 부분을 철저히 하는 것에 출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병도 후보는 “이번 정책 협약은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지키고 공교육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어떠한 역사 왜곡이나 극우 이념 공세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튼튼한 방어벽을 세우겠다.”라고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