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 조리읍 '빛의 수변광장' 조성 막바지 점검

총 13억 투입, 경관조명 사업으로 야간 안전 및 문화공간 기능 강화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5-21 16:04:40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임기 한 달여 남기고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빛의 수변광장’ 끝까지 챙겨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임기 종료를 한 달여 앞둔 21일 파주시 조리읍 공약 1호로 내세운 봉일천 공릉수변광장을 다시 찾아 ‘빛의 수변광장’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히 경관조명 설치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3월 현장 방문 당시 제기했던 △봉일천교 하부 오물 제거 △교대 법면부 유실 정비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포함해 주민 안전과 이용 편의 전반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에는 2024년 확보한 8억원과 2025년 확보한 5억원 등 총 13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해당 공간은 수변광장과 화장실이 조성됐으며 향후 조명 경관사업까지 완료되면 낮에는 산책과 휴식을 위한 친수공간, 밤에는 안전하고 감성적인 야간 경관을 갖춘 조리읍 대표 명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고 의원은 “운정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휴식 인프라가 부족했던 조리읍 일대에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봉일천 공릉수변광장이 조리읍의 낮과 밤을 모두 책임지는 대표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경관조명 설치 구간뿐 아니라 봉일천교 하부의 청결 상태, 배수시설 관리 상태, 교대 법면부 보강 여부 등 주민 안전과 이용 편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 3월 9일 경기도 북부도로과 및 파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봉일천교 하부 오물 제거, 고압 물청소 후 오물 잔존 시 도장 처리, 교대 법면부 유실 정비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 북부도로과는 3월 25일부터 보수작업에 착수했으며 교량 하부 오물은 고압 물청소로 제거 가능한 것으로 현장에서 확인돼 관련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건설본부 상시보수업체를 통해 교량 하부 고압 물청소, 교대 법면부 지반 보강, 블록 재설치 등이 추진된 것으로 보고됐다.

고준호은 “주민께 약속한 공약사업은 예산 확보와 시설 조성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주민들이 실제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는 생각에 수차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일천 공릉수변광장은 단순한 하천 정비사업이 아니라, 조리읍 주민의 밤길을 밝히고 일상에 쉼표를 만든 생활문화 인프라 사업이었다”며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쌓이고 지역 공동체가 살아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책임 있게 챙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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