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위한 첫걸음... 손상현황 분석 최종보고회 개최

지역 안전 수준 진단 및 중장기 전략 수립 기반 마련

양승선 기자

2026-05-22 07:16:29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22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본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손상현황과 안전취약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손상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하고자 노력하는 도시로 스웨덴 국제 비정부 기구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인증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연구에 착수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안전 수준 진단 △지역사회 안전취약성 모니터링에 따른 안전사업 점검 및 보완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방향 설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보고에서는 손상사망, 손상부상 및 사고발생, 안전인식과 행태, 생활환경 등 다양한 자료를 연계·분석한 손상감시체계 구축 결과가 제시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안전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향후 안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단계적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7년에는 2차년도 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안전관리 거버넌스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2028년에는 국내외 공인평가 실사 등을 거쳐 2029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간다.

신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는 청주시의 안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과정”이라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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