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25일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공주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에게 “고생이 많으시다”라며 격려한 후 함께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으며, 시민들도 박수로 화답했다.
이후 시작된 후보자 연설에서 김태흠 후보는 “공주는 충청의 자존심이고 보수의 심장”이라며 “저도 공주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정치인으로서, 지도자로서 살겠다 꿈을 키웠다”, “공주는 제 두 번째 고향이다”라고 공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이어 “이번 도지사 선거는 지역을 위해서 누가 더 일 잘할 것이냐 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지, 중앙 정치 권력이 개입하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저와 최원철 후보가 다시 도지사와 시장에 당선돼 공주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원팀’ 시너지를 강조했다.
한편 김태흠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공주시 공약으로 ▲백제한옥단지 및 문화체험마을 조성 ▲푸드테크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유치 ▲공주~부여 교통망 확충 ▲KTX역 인근 기회발전특구 지정 ▲금강 수변 관광산업 육성 ▲ 공주 전통도자기(철화분청) 특화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김태흠 후보는 공주 유세를 마치며“취임 당시 8조 3,000억 원 수준이던 충남의 국비 예산을 올해 12조 3,000억 원까지 끌어올렸고, 기업 유치도 전임 도정의 약 14조 원에서 50조 원으로 끌어올렸다”라며 “지난 4년 동안 충남의 백년대계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면, 이제는 공주 시민들과 함께 그 완성의 길로 나아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