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6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 확정... 10월 2일 개막

'풍성한 가을, 청원생명을 맛보다' 슬로건 내걸고 시민 참여·농업 체험 확대

양승선 기자

2026-05-27 06:42:14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2026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 실무 추진부서 주관대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기본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안전관리,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풍성한 가을, 청원생명을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추진된다.

시민 화합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원생명브랜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농업체험과 문화공연, 다양한 시민참여 콘텐츠를 통해 가을의 풍요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참여형 농업문화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9기 출범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축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리공연과 버스킹 공연도 확대해 축제장 전역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시설 운영 측면에서도 관람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변화가 추진된다.

기존 주무대 위치와 주요 시설 배치를 조정해 보행 동선을 개선하고 습지공원 일원에는 자연친화적인 쉼터와 휴게공간을 확대 조성한다.

야간 체류형 축제장 조성에도 힘쓴다.

레이저쇼와 경관조명 등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도입해 낮에는 농업체험과 공연을, 밤에는 감성적인 야간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시민 참여와 체류형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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