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에어부산과 손잡고 동남권 외래객 유치 50% 확대 시동

김해공항 '관광 관문' 육성… 부울경 초광역 상품 집중 판촉

양승선 기자

2026-05-27 08:11:54




한국관광공사-에어부산, 동남권 외래객 유치 확대 나선다 (한국관광청 제공)



[충청뉴스큐]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에어부산과 ‘김해국제공항 외래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중심의 외국인 입국 구조를 지역으로 넓히고 김해공항을 부산·울산·경남 초광역 관광권의 핵심 관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전체 노선의 약 30%를 운항하는 동남권 대표 거점 항공사로 공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김해공항의 국제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린다.

양사는 △김해공항 신규 노선 확대 및 수요 확보 △부울경 초광역 관광상품 공동 판촉 △글로벌 OTA 기획전 연계 프로모션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사 해외지사와 협력해 부울경 유네스코 투어, 부산 해양레저 특화 상품 등을 에어부산 항공편과 묶어 집중 홍보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는 김해공항 내 환대부스를 열고 신규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등 경품 이벤트와 웰컴키트,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박정웅 국민관광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과 관광이 함께 지역관광 유인을 넓혀나갈 것”이라며 “김해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동남권 외래객 유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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