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가 위협받는 혁신 충남교육을 지키고, 더 큰 혁신으로 전진하자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 후보는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가 선정한 유일한 민주‧진보 후보다.
이병도 후보는 27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오늘 오전 충남교육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민심의 고동을 들었다.”라며 “충남의 하늘 아래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일터에서 땀 흘리는 도민 1만 명께서 저 이병도를 향해 압도적인 지지를 선언해 주셨다.”라고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다.
이 후보는 이번 1만 명이 넘는 지지 선언을 “대한민국 교육의 거대한 퇴행을 막아내고, 지난 12년 동안 충남교육 가족이 일궈온 청렴, 복지, 혁신의 소중한 자산을 반드시 지켜내라는 ‘도민의 엄숙한 명령’이자, 인구 과밀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충남교육을 도약시키라는 ‘시대의 부름’”으로 규정했다.
이어 “이 명령을 뼈에 새기고 피 끓는 열정으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이병도 후보는 이번 선거를 “과거의 부패·퇴행 세력으로 되돌아가느냐, 아니면 청렴하고 유능한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수령”으로 정의했다. 그러면서 교육감 후보 자격이 되지 않은 후보들을 향해 엄중하게 꾸짖었다.
이 후보는 “교육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못 박으며 ▲윤석열 내란 정부에서 산하 공공기관장을 지내며 권력의 혜택을 누렸던 정치인 출신 후보 ▲가장 청렴해야 할 교육계에 뇌물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범죄자 후보 ▲교육민주화와 교육개혁을 위해 헌신해 온 참교육 선생님을 거부하며 진보의 탈을 썼을 뿐인 초·중등 교육 경험이 없는 후보를 조목조목 거론했다.
이 후보는 “어떻게 이런 자들에게 충남 교육 예산 5조 원과 25만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있단 말입니까!”라며 “선거는 연습이 아니고 임기는 실험하는 시간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의 39년 정통 교육 전문 경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후보는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한 교사 28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과 천안교육장을 지내며 거대한 교육행정을 진두지휘한 11년의 세월을 보냈다.”라며 “도덕성에서도, 실력에서도 완벽하게 검증된 전문가로서 민주·진보의 핵심 가치를 품고 충남교육의 ‘더 큰 혁신’을 완성하겠다.”라고 확언했다.
이 후보는 구체적인 미래 비전으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한 교육 공동체 모두의 희망 완성 ▲기본 복지를 넘어선 세계 수준의 ‘미래 실력’ 육성 ▲교육청이 돌봄과 안전을 100% 책임지는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이병도 후보는 마지막으로 교육 가족과 도민들을 향해 “흩어지면 부패가 승리하고, 뭉치면 혁신이 승리한다.”라며 “혁신 충남교육을 지키기 위해 민주·진보의 이름으로 압도적으로 결집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관료가 주인이 아닌 도민과 학부모, 학생이 진짜 주인이 되는 ‘충남 도민 교육주권 시대’를 활짝 열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미래를 충남에서 반드시 증명하겠다.”라고 이병도 지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