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 가수원동은 대한불교 조계종 용화사로부터 쌀 1000kg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가수원동에 정착한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화사는 계룡시 두마면에서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됐으며 1984년 삼군본부 이전에 따라 현 위치에 터를 잡게 됐다.
도심 속 주택가와 어우러진 용화사는 14년째 부처님 오신 날, 백중, 연말 등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올해는 현재까지 쌀 3310kg을 인근 지역에 기탁했다.
지운 주지 스님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용화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웃음꽃 피는 가수원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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