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국 충칭서 '2026 지페어 차이나' 개최...4,121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

도내 중소기업, K-뷰티·스마트 제조 장비 앞세워 중국 서부 시장 공략 나서

양승갑 기자

2026-06-01 13:27:29




지페어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지난5월21일부터24일까지 사흘간 중국 충칭에서 ‘2026지페어차이나’ 전시·수출상담회를 열고 약4,12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1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차이나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 권역 중심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유 브랜드 전시회다.올해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에게 판로 및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제8회 중국서부국제투자무역상담회’ 와 연계해 쇼인쇼형태로진행됐다.

50개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K-뷰티 및 스마트 제조 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총4,121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기록했다.중국 서부 지역에서 한국 제품은 우수한 기술력과 완제품 완성도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고양시에 소재한 뷰티 디바이스 전문 제조 기업,㈜케어클은 전시회기간 동안 현지 병원 및 의료기관에 전문 장비를 공급하는 충칭의 대형 미용·의료기기 유통사와 상담을 진행했다.한국 피부관리기기의 독보적인 기술력에매료된 바이어 측은 현장에서 중국 시장 내 독점 판매권을 희망했다.양사는 총41만4,000달러에 달하는 독점 계약을 놓고 상담을 이어 갔다.이런 방식으로 이번 지페어 차이나에서만 총27건의 상담을 통해1,182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이 진행됐다.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은“상담회 현장에서 확인된 중국 서부 시장의K-브랜드를 향한 높은 관심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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