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6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 내 ‘청주시 특산품 전시·홍보·판매장’에서 도예가 오형신 작가의 초대전 ‘까치호랑이 조형도예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주국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지역 공예작가의 우수한 작품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달의 작가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시에서는 전통 민화의 대표 소재인 ‘까치호랑이’를 현대적인 조형도예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형신 작가는 20여 년간 조형도예에 매진하며 해학성과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레성형 기법을 바탕으로 호랑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역동적인 움직임,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 속 호랑이는 친근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통 민화 특유의 익살과 상징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 공항 이용객들에게 한국 공예의 따뜻한 정서와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이 청주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청주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청주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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