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수욕장 26곳 수질 안전성 조사 본격 착수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장균·장구균 오염도 검사로 안심 물놀이 환경 조성

양승선 기자

2026-06-02 07:12:44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일부터 해수욕장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도내 해수욕장 26곳이며 검사는 개장 전, 운영 중, 폐장 후 단계별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에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정기적으로 수질을 확인하고 수질 변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이다.

두 항목은 분변 오염 여부와 수인성 질병 가능성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해수욕장 이용객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검사 결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하고 원인 분석과 추가 검사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는 관계기관과 공유해 해수욕장 운영 관리 및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수욕장 수질검사는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예방 업무”며 “정확한 검사와 체계적인 수질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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