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 2030 미혼남녀 위한 '나는 절로' 템플스테이 첫 운영

동해 절경 속에서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6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조원순 기자

2026-06-08 07:33:01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사찰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양양 낙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운명의 이성을 찾아가는 '나는 절로 낙산사'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1일부터 12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를 품은 절경의 낙산사 경내에서 번갈아 나누는 1:1 차담과 2인 해변 요가·명상, 그리고 해안 정화 활동 등 부대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수도권 및 강원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 연고가 있는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6월 22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상세 내용은 강원관광재단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작년부터 국내 지역 관광진흥 기관 최초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기획한 사찰 관광 특화 사업 '나는 절로 낙산사'를 통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청년 관계인구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사찰이 종교·역사적 공간을 넘어 내면을 회복하고 천천히 머무는 여행지로 변화하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속 가능한 사찰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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