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본격 추진

9일 공급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 6월 17일부터 접수 시작

양승선 기자

2026-06-09 08:11:47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9일 제2임시청사 농업정책국장실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계약 및 업무협약은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청주시 친환경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김주아 친환경농산과장을 비롯해 공급업체인농가생활협동조합(주), 흙살림푸드(주) 관계자,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참여 기관·단체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품질관리 체계 구축, 원활한 배송, 소비자 이용 편의 향상, 사업 홍보와 참여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h 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3천18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 말부터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임신과 출산 시기는 건강한 먹거리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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