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2026년 학교 전자칠판 품평회 원주·강릉·춘천서 개최

학교 현장 중심 제품 시연 및 체험 기회 제공,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 지원

조원순 기자

2026-06-15 10:31:52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원주, 강릉, 춘천 권역에서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전자칠판 선택을 지원하고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전자칠판 지원 품평회’를 개최한다.

17일 원주 치악체육관, 18일 강릉 강원교육연수원 체육관, 19일 춘천 소양중학교 체육관에서 권역별로 순차 운영한다.

이번 품평회는 학교별 교육환경과 수업 특성에 적합한 전자칠판을 학교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직접 비교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전자칠판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참가 신청을 완료한 조달청 등록 전자칠판 판매 업체 25개가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며 학교 참석자들은 제품의 화면 해상도, 패널 형태, 터치 성능,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참석 학교 교원과 업무담당자는 실제 수업 환경에 활용되는 에듀테크를 직접 실행해 보고 공급업체와 질의응답을 통해 제품 특성과 교육적 활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 감사관이 운영하는 ‘청렴 특별 부스’를 마련해 공급업체와 학교관계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예산 집행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아이로 현장지원단’의 협조로 전자칠판과 연계한 교육플랫폼 활용 방안 소개 및 기능 체험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품평회로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제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환경 구축과 교사·학생 간 맞춤형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형 미래교육과장은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과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기기 보급과 에듀테크 활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