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지난 26일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에서 ‘2026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재난대비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군을 비롯해 충청남도,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예산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KT 넷코어,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등 14개 기관·단체 1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대학본부에서 규모 6.5의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연소 낙하물로 인한 전기차 화재와 유해 물질 누출까지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 접수 및 유관 기관 상황 전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공유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및 주민 대피 유도 △소방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합동 수습·복구 활동 등 실제 재난 대응 절차에 맞춰 실시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훈련은 지진과 건물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반복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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