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본격 추진

2027~2031년 5개년 종합 대책 마련…사고 예방 및 촘촘한 안전망 구축

양승선 기자

2026-07-03 06:29:05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지역 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화학물질관리법 및 충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학안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화학사고의 선제적 예방부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리방안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수립 내용은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관리 현황 및 전망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실태 조사·분석 △화학사고 대비·대응 역량 목표 및 세부 추진 계획 △화학물질 배출 저감 시책 수립 및 사업장 지원방안 △안전관리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화학물질 정보 제공 및 주민 소통 계획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화학사고 대응계획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변화된 지역 여건에 맞춰 실효성 있게 현행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유관 기관 및 관련 사업장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의 화학사고 예방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관내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상시 모니터링 cotton 촘촘한 사고 대응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덕철 대기환경과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는 사고 발생 이후의 수습보다 철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충주 지역 실정에 딱 맞는 첨단 화학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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