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나누면’ 다섯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 개최

이동석 시장 ‘첫 행보’로 나눔 선택…주민자치협의회, 시청서 고독사 예방 릴레이 동참

양승선 기자

2026-07-03 06:29:19




‘충주시 나누면’ 다섯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 개최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충주시청 3층 로비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 공유공간 ‘충주시 나누면’을 알리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섯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기부 이어달리기에는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뜻을 모아 이번 릴레이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취임한 이동석 충주시장의 첫 공식 외부 행사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첫 행보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방문해 위기 가구 발굴에 힘을 실으며 따뜻한 시정의 첫걸음을 뗐다.

박성욱 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의 바통을 이어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선 참여 기관들의 선한 의지를 이어받아 우리 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여러 단체도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는 기부 이어달리기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첫 공식 일정으로 나눔의 자리를 빛내주신 이동석 시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충주 내에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꼼꼼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중심이 된 ‘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무상으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이다.

자발적 고립·은둔 위기 가구를 자연스럽게 밖으로 이끌어내고 1인 가구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어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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