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이웃돕기 릴레이 동참… 라면 80박스로 온정 나누다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한 '충주시 나누면' 캠페인 여섯 번째 기부

양승선 기자

2026-07-07 07:19:30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충주경찰서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 공유공간 ‘충주시 나누면’의 여섯 번째 기부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충주경찰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 이어달리기’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라면 등 기부 물품 약 80여 박스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평소 ‘민중의 지팡이’로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에도 직접 발 벗고 동참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더욱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신동일 서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치안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훈 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쓰는 충주경찰서가 나눔 문화 확산의 여섯 번째 주자로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중심이 된 ‘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무상으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이다.

자발적 고립·은둔 위기 가구를 밖으로 이끌어내고 1인 가구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5년 3월 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현재 연수동 주공 2단지 내 1호점, 충주시 보건소 복합복지관 내 2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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