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장면, 복지이장과 '건강한 여름나기' 협력… 취약계층 지원 본격화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 이불 전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서유열 기자

2026-08-06 06:17:42




아산시 선장면, 복지이장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아산시 선장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 및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이장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복지이장들이 직접 찾아가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달 과정에서 복지 위기 징후가 확인된 가구는 선장면 찾아가는 복지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평소 마을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역 인적 안전망인 복지이장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정진 선장면장은 “선장면 복지이장님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을 살펴주신 덕분에 도움이 꼭 필요한 곳까지 제대로 전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이웃을 먼저 챙기는 든든한 선장면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복지이장은 “이불을 전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가장 먼저 살피는 든든한 복지이장으로서 행정과 함께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장면은 앞으로도 복지이장을 비롯한 지역 안전망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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