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WE-Bridge’로 대학과 산업 잇는다..지역 산학협력 본격화
군산대·금오공과대와 잇따라 협약…지역상생형 에너지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대학 연구‧인재와 산업현장 연결…공동연구‧기술사업화 등 실질적 협력 확대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인근 대학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지역상생형 에너지 산학협력 프로젝트 ‘WE-Bridge’를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
사진은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오른쪽)과 김상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WE-Bridge’는 서부발전(Western Power)이 교육(Education)·에너지(Energy)를 매개로 대학과 산업을 잇고, 지역의 에너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서부발전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대학의 연구·인적자원과 서부발전의 에너지사업 역량,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연계해 공동연구부터 기술사업화, 인재양성까지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서부발전은 지난 8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와 ‘에너지 전환‧탄소중립 및 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선 7일에는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와도 같은 취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WE-Bridge’ 프로젝트의 첫 산학협력 사업으로, 서부발전은 두 대학의 연구역량과 인재를 에너지 산업현장과 연결해 대학별 강점을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단지의 개발·운영 경험과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에너지 기술 확보에도 힘을 모은다. 재생에너지 발전효율 향상과 운영 고도화 등을 위한 공동연구와 실증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국립군산대학교와는 재생에너지·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연구성과 사업화, 기술·인력교류를 통한 에너지 산업 인력양성, 산학협력 동반상생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는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빅데이터 등 첨단 공학 분야의 연구역량과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인재를 발굴한다. 양 기관은 첨단 공학기술을 에너지산업 현장에 접목한 기술개발과 현장 연계형 인재양성 등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향후 ‘WE-Bridge’를 발전소 인근 대학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학의 연구성과와 인재를 발전소 및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와 연계하고, 공동연구 결과가 기술사업화와 지역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WE-Bridge는 대학이 가진 연구역량과 인재, 발전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결해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서부발전이 대학과 발전소, 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술혁신과 인재양성,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