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7.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인천광역시

인천시의회, 치료 중 학생 학습권 사각지대 해소 촉구

김영상 의원, 건강장애 인정 기준 밖 학생 지원 제도 보완 필요성 제기

양경희 기자 2026-09-17 15:27:23




인천시의회 김영상 의원, 입원·통원치료 학생 학습권 사각지대 해소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영상 의원이 최근 열린 ‘제31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2026년도 인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소아암·백혈병 등 중증·희귀질환으로 치료 중인 학생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건강장애학생 인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출석 인정 문제에 대한 제도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영상 의원은 이날 학교교육국장을 상대로 소아암, 백혈병 등 중증·희귀질환 학생 지원 사업 유무를 질의하고 희귀난치성 질환과 소아암, 심혈관 질환 학생 치료비 지원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치료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원격수업 등을 통한 위탁기관 연계 지원사업이 있는지도 함께 질의했다.

이는 치료 중인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김 의원은 크론병, 1형당뇨 등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 가운데 ‘3개월 미만’입원·통원치료 학생의 경우, 현행 건강장애학생 인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학습지원과 출석 인정 측면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체험학습에 따른 가족여행은 출석으로 인정되는데도, 치료를 위한 입원·통원은 기간 기준에 따라 충분한 출석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며 제도 운영의 형평성 문제도 함께 꼬집었다.

이에 대해 학교교육국장은 관련 지적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김영상 의원은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회복이지만, 그 과정에서 학업이 중단되거나 출석 인정에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건강장애학생 인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까지 세심하게 살펴 학습권 보장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아암과 백혈병은 물론 크론병, 1형당뇨 등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과 위탁교육 연계 등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