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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의회 교육위, 주요 교육현안 사전 점검… 내실 있는 심사 예고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등 현장 방문, 의정활동 반영

양승선 기자 2026-10-12 13:42:15




충청북도 도청 (충북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38회 임시회에 앞서 12일 충주와 청주 지역의 주요 교육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13일부터 시작되는 제438회 임시회에서 예정된 각종 안건 심사에 앞서 관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기관 의견을 청취해 보다 충실한 심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은 집행기관이 제출한 자료만을 토대로 안건을 심사하기보다 의원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실제 운영 여건과 현장의 의견을 파악한 뒤 심사에 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건립 예정지, 놀이교육지원센터 놀샘터,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향후 시설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놀이교육지원센터 놀샘터를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나타나는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충북AI교육연구센터 설립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교육위원회는 센터 설립과 관련해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시설 및 운영계획의 적정성, 기존 교육기관 및 관련 사업과의 기능 연계성, 향후 재정투자 규모와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제438회 임시회 관련 안건 심사 과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박진희 위원장은 “의회의 안건 심사는 제출된 서류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사업이 추진될 현장과 운영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펴 제438회 임시회에서 보다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특히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거나 향후 교육정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효과, 재정투자의 적정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된 주요 사항과 관계자 의견은 13일 시작되는 제438회 임시회 안건 심사와 향후 교육정책 및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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