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진료체계 개편… “의료 공백 막는다”
청양군,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진료체계 개편… “의료 공백 막는다”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전국적인 공중보건의 인력 감소 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지소 진료 체계를 전면 개편해 시행 중이다.
군은 최근 의과 공중보건의 배정 인원이 급감함에 따라, 한정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기존 지소별 상주 방식에서 ‘거점 중심 및 요일별 순회진료’ 체계로 전환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환자 이용이 많은 정산·장평·화성 등 3개 보건지소가 거점 지소로 지정됐다.
정산보건지소는 매일 진료를 시행하며 화성과 장평보건지소는 주 2회 진료를 운영해 인근 지역의 의료 수요에 대응한다.
거점 지역 외 지소는 요일별 순회진료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치·비봉보건지소는 화요일 청남·운곡보건지소는 수요일 목·남양보건지소는 목요일에 각각 진료가 진행된다.
한의과 진료 역시 효율적으로 조정됐다.
정산·장평·화성 지소는 매일 진료를 실시하며 남양은 주 4회, 비봉은 화요일 순회진료가 이뤄진다.
치과 진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산보건지소 1곳에서 운영된다.
군은 이번 체계 개편이 앞서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과 인력 7명을 우선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이 있었기에 응급실 운영과 지소별 최소 진료 체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전국적인 인력 부족 상황에서도 군민들이 의료 서비스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운영 체계를 세밀하게 조정했다”며 “순회진료 특성상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지소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진료 여부를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4-24
-
청양군, 택시요금도 이제 지역화폐 카드로 결제!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청양군은 지역화폐의 사용 다변화와 생활 밀착형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 카드의 택시요금 결제 연동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택시 이용 시 지류형 상품권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 및 이동 플랫폼, 농협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스템 연동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한 주민들은 본인에게 발급된 청양사랑상품권 카드를 통해 택시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군은 관내 법인 및 개인택시 차량에 상품권 카드 사용이 가능함을 알리는 안내 판넬을 비치하도록 권고해 이용자들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이번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상품권 카드 인센티브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실제 이용요금의 최대 12%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행복택시와 바우처택시에서도 카드를 통한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복지 증진과 더불어 택시업계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성화될 때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더욱 크다”며 “교통 분야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와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
청양군, 고유가 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렵고 정보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이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자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요청을 하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접수부터 선불카드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구체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원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 25만원이다.특히 청양군은 인구감소지역 특례를 적용받아, 비수도권 일반 지역보다 10만원이 추가된 1인당 2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1차는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접수하며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하위 70% 전체 군민과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단 한 분의 군민도 정보 부족이나 신체적 제약 때문에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민생 회복의 온기가 모든 가구에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
청양군, 제27회 고추구기자축제 9월 개막…'맵고 건강한 맛' 선봬
제27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9월 11일 화려한 막 올린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제27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청양군은 지난 22일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의 기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고추와 구기자의 본격적인 수확 시기에 맞춰 농가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추석 명절 전 선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개최 시기를 9월 둘째 주로 확정했다.올해 축제는 대대적인 변화로 호평을 받았던 지난해의 강점을 이어가면서도 내실을 더욱 기할 방침이다.먼저, ‘축제 정체성 일관화’를 위해 ‘맵고 건강한 맛의 성지’라는 비전을 모든 콘텐츠에 투영하고 ‘축제 콘텐츠 구조 재설계’를 통해 방문객이 동선을 따라 청양의 이야기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서사형 루트를 구축한다.또한, 축제를 상징할 ‘킬러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기반 자원과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고추·구기자 미식 특화존을 조성해 브랜드 각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특히 축제의 무대를 행사장 너머로 확장하는 ‘자연·문화 관광지 연계’ 전략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이는 칠갑호와 천장호 관광 사업, 장곡지구 사업 등 군의 주요 관광 거점들과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청양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기며 지역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방침이다.마지막으로 ‘단계적 로드맵 설정’을 통해 주민 참여형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다회용기를 전면 활용하고 효율적인 행사장 배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ESG 친환경 축제’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최진엽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의 성공적인 성과를 밑거름 삼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문화관광 축제이자,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4-23
-
청양군, 젠더폭력 예방 위한 지역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지역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지난 23일 지역사회 내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활동가’라는 주제 아래, 젠더에 기반한 폭력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젠더 기반 폭력의 개념과 인식 개선 △회기별 상담 지원 절차 및 단계별 접근 방법 △피해자와 활동가 간 만남의 가치와 관계 형성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단순 이론을 넘어 상담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학습하고 활동가로서의 본질적 역할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정미화 센터장은 “지역활동가는 지역사회 내에서 피해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교육이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높여 더욱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역사회 돌봄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활동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3
-
청양군, 취약계층 800명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완료
청양군, 찾아가는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사)한국안전교육진흥원 천안아산지부와 협력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 군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육 대상자가 생활하는 경로당,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을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병행 교육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등 일상과 밀접한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뤘다.군 관계자는 “재난과 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청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
김돈곤 후보, “지금은 완성의 시간”…재도전 공식화
김돈곤 청양군수후보 가 민선 9기 청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금은 새로운 출발보다 이미 시작된 변화를 완성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청양은 단순한 변화 단계를 넘어 성과가 가시화되는 전환점에 와 있다”며 “앞으로 2~3년은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결정적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시간을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청양의 미래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며 정책 연속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성과와 관련해 “청양은 개별 사업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농업·복지·의료·관광·정주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적 전환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푸드플랜을 축으로 한 농업 구조 개편과 생활 밀착형 돌봄체계 구축, 관광 및 정주 인프라 확충이 맞물리며 지역 전반의 체질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청양은 이제 단순한 농촌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정책 실험지이자 지역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하며 장기적 정착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 유출을 억제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기반을 강화하는 구조적 정책”이라며 “복지 수준을 넘어 지역경제와 인구, 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핵심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을 단기 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1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정착시키겠다”며 “청양형 생활경제 모델을 완성하는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소득은 농업·복지·의료와 결합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정책적 핵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현재를 ‘완성 단계’로 규정하며 정책 연속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행정은 단절이 아닌 축적의 과정이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대부분이 중장기 구조를 갖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서 방향이 흔들릴 경우 그동안 쌓아온 성과가 지연되거나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가 가시화되기 직전 단계에서 흐름이 끊기면 정책 효과 역시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출마 배경에 대해 김 후보는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만들어온 변화를 끝까지 완성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양은 이미 방향을 설정했고 현재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작이 아니라 검증된 정책을 끝까지 밀고 갈 책임 있는 리더십”이라며 “정책의 출발부터 추진 과정, 향후 방향까지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만큼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금 청양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이 흐름을 이어갈 것인지 방향을 전환할 것인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양의 미래는 누군가의 말이 아니라 군민의 선택으로 완성된다”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 지금의 변화를 반드시 결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
청양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가…'치유의 매력' 알린다
청양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서 ‘치유의 매력’ 뽐낸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오는 25일부터 태안에서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참가해 청양만의 특색 있는 자연과 치유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홍보관은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양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힐링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청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청양군 홍보관은 ‘원예와 치유’라는 박람회 핵심 테마에 발맞춰 지역의 대표 청정 관광지를 집중 조명한다.군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칠갑타워’ 와 최근 실내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게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게 된 ‘칠갑산천문대’를 전면에 내세운다.또한, 지난 13일 정식 개관해 역사적 숨결과 고즈넉한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면암최익현기념관’의 소식도 함께 전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청양만의 독보적인 생태·휴양 인프라를 홍보할 계획이다.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체험존에서는 청양의 자연을 담은 △향기 치유 카드 만들기 △블렌딩 티 체험 △특산물 활용 한입 간식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이와 함께 ‘칠갑타워 대형 퍼즐 맞추기’ 와 ‘관광지 그림 맞추기’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청양이 품은 청정 자연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새롭게 단장한 명소들과 차별화된 체험 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청양’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 홍보관은 박람회 기간 중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상설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26-04-22
-
청양군, 도로명주소 불편 해소 나선다… 대국민 정비 사업 추진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2026년 도로명주소 국민불편사항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도로명주소 도입 당시 고려되지 않았던 도로 구간이나 긴 도로명 등으로 인한 실생활의 불편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정비 내용은 △7자 이상의 긴 도로명을 6자 이내로 간결화 △복잡한 종속구간 정비 △건물군 내 개별 건물마다 건물번호 부여 △도로명주소대장과 건축물대장의 주소 일치 작업 등이다.특히 군은 자체 시책으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건물번호판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군청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번호판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소유자 변경 등에 따른 ‘건물 명칭 현행화’도 함께 추진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군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소 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명주소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펴 길 찾기 편한 청양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주소 정보 현행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
청양군, 극단 청양 '충남연극제' 대상 수상 쾌거
청양군 ‘극단 청양’, 제44회 충남연극제 ‘대상’ 쾌거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극단 청양’ 이 ‘제44회 충남연극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청양 연극의 위상을 드높였다.충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유수의 극단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 이번 연극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극단 청양은 이번 무대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을 수상한 작품 ‘태풍이 온다’는 우리 삶에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시련과 고난을 거대한 폭풍우에 비유해, 이를 극복해 나가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와 희망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현실적인 삶의 무게를 진중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내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했다는 평이다.이번 연극제에서는 단체상뿐만 아니라 개인 부문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유병선 부대표가 섬세하고 치밀한 무대 구성으로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환제 배우가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극단 청양의 탄탄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상 수상으로 ‘극단 청양’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자격을 부여받아,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 연극제’본선 무대에 올라 전국 광역지자체 대표 극단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창작 열정으로 값진 결실을 본 지역 예술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극단 청양이 대한민국 연극제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