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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3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오늘을 기억해’공연
‘옥천군, 고3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오늘을 기억해’공연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오는 1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미디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18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 ‘오늘은 기억해’는 개그맨들의 무대 뒤 역경과 애환을 담은 코미디 뮤지컬로 무명 개그맨 최동석이 한 여인의 진심 어린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최고의 개그맨으로 성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TV프로그램 ‘웃찾사’를 통해 친숙한 개그맨 한현민이 주인공 최동석 역을 맡았고 이재형, 송영길이 개그맨 지망생역을 맡아 배꼽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옥천군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을 준수해, 오전 10시 공연에는 관내 고3 학생과 2차 백신을 접종한 선생님만 입장하고 저녁 7시 공연에는 좌석 간 한자리 띄우기를 시행 235석의 관객을 수용한다.
이와 함께, 공연 전·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그 동안 수능시험 준비에 매진한 우리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문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회 공연인 만큼 저녁에는 많은 군민들도 공연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을 기억해’에 이어 다음달 11일에는 옥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보마’와 군민배우가 함께 만드는 연극 ‘우리읍내’가 공연 될 예정이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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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 공급
옥천군,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 공급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자원 절약과 동시에 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마트, 슈퍼, 편의점 등 관내 판매업소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봉투는 폐 플라스틱을 재생해 만든 제품이다.
이 봉투는 재생원료)가 40%이상 함유되어 신규원료의 사용을 줄여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자원을 줄이며 환경오염도 감소시키고 제작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다.
그동안 이 재생봉투는 제품의 내구성, 색상의 탁도 등이 문제되었으나 생산기술의 발전에 따라, 재생원료를 40%이상 사용한 제품도 신규 원료 제품 못지않은 강도와 좋은 색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사전 검토를 통해 도입을 결정해 올해 11월 시범적으로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봉투 43만매를 제작·공급했으며 제작비용을 기존 대비 5%정도 절감했다.
이 생산량은 올해 쓰레기봉투 제작량의 21% 정도를 차지하며 군은 내년도에는 제작 비율을 점차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봉투를 공급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주민들이 친환경 제품 사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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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예방접종센터 운영 마무리
옥천군, 예방접종센터 운영 마무리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23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일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 이후 8개월 여 만이다.
군에 따르면 24일 기준 예방접종센터의 누적접종 횟수는 1, 2차 및 추가 접종을 합쳐 총 2만 2,811회로 옥천군 전체 누적 접종 횟수의 약 26%를 맡았다.
무엇보다 예진구역과 접종구역, 이상 반응 대기실, 사무실, 초저온 냉동고 보관실을 구축해 관내 백신 접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지난 4월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평가단으로부터 믿고 접종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 구축으로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 9월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에서는 사회활동이 왕성한 18~49세 청장년층, 외국인 접종을 실시해 25일 기준 전체 주민의 77.8%가 2차 접종을 완료하며 집단 면역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옥천군은 지역 내 고령층이 많고 접종센터가 먼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추가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원칙이지만, 도내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추가접종을 위해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연장 운영했다.
옥천군은 1차, 2차 접종과 같이 추가접종 동의를 받아 45인승 전세버스 7대를 운행하며 안전하게 어르신 수송에 나섰고 버스에는 읍면 인솔 공무원과 보건인력이 탑승해 접종과 승하차 및 귀가를 도왔고 2,072명의 어르신이 7일간 접종센터에서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을 완료한 한 어르신은“거리가 멀고 예약도 힘들어 자녀가 도와주지 않으면 추가접종을 할 생각을 못 했다 그런데 군에서 접종예약 및 접종센터까지 버스로 이동시켜줘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또 접종 후 귀가 버스에 의료 인력도 동행해 집에 도착할 때까지 든든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접종을 추진한 김재종 군수는 “예약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하고 노령인구가 대다수인 농촌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의 추가접종률 향상과 편의를 위해 도내 최초로 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8개월간 접종에 수고한 모든 직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그리고 접종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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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생가, 겨울맞이 새 옷 갈아입어
정지용 생가, 겨울맞이 새 옷 갈아입어
[충청뉴스큐]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지용 시인의 생가는 매년 추수가 끝나면 지붕 교체를 위한 이엉 잇기로 분주하다.
옥천군은 25일 정지용 생가 초가지붕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겨울맞이 지붕이엉 교체 작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조, 밀, 보리, 새초 등의 천연 볏짚을 활용한 이엉은 지붕재료로 주로 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덮는 데 사용한다.
정지용 생가의 본채 52㎡, 행랑채 20㎡, 담장 80여m를 새 단장하는데 약4톤의 볏짚이 사용됐다.
이엉은 여름철에는 열을,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기를 막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점차 역사 속으로 그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다.
그나마 남아있는 초가지붕들도 인조 볏짚으로 대체되고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해마다 생가 지붕이엉 교체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운치와 단정한 생가를 선보이고 있다”며 “새 지붕으로 월동준비를 끝낸 생가를 찾아 옥천이 낳은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를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군은 정지용 시인을 기리기 위해 1996년 그가 태어난 옥천읍 하계리 생가 터에 본채, 행랑채, 우물, 사립문, 장독대, 감나무 등을 복원했다.
바로 뒤에는 2005년 개관한 문학전시실, 문학 체험실, 시 낭송 체험실 등이 갖춰져 있는 정지용문학관도 있어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께 엿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가을에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었던 지용제는 1987년부터 시인의 음력 생일인 5월 15일을 전후에 생가 일원에서 개최되며 해마다 6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문학축제이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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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시네마‘작은 영화관 기획전’개막
옥천군 향수시네마‘작은 영화관 기획전’개막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향수시네마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작은 영화관 기획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2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가족영화 ‘세자매’,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영화‘감쪽같은 그녀’ 등 총 11편의 영화를 30회에 걸쳐 상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23일‘향수시네마’에서는 지역 적십자사 회원 등 자원봉사자와 사전 신청 관람객을 초대해 국악과 전통의 소리를 담은 영화‘취생몽사’의 시사회를 가졌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취생몽사’는 무성영화를 현장의 판소리 공연과 함께 상영하는 독특한 형태의 영화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영화, 테마영화를 중심으로 기획전을 준비했다.
다양하고 좋은 영화 이야기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을 마친 주민 A씨는 “향수시네마에서 영화제를 한다기에 첫 번째 영화를 보기위해 일찍 예매를 했다”며 “다른 영화도 신청해 관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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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태관광 활성화 준비‘착착’
옥천군, 생태관광 활성화 준비‘착착’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국내 국가하천 최초로 생태관광지역 지정된‘대청호 안터지구'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금강수계특별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9천여만원으로 안터지구 일원에 온·오프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본격화한다.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내년부터 동이면 석탄리, 옥천읍 수북리 일원에 인공증식장 및 인공습지를 설치·운영해 1~2년의 증식기간을 거쳐 반딧불이를 방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지역에 오리농법, 친환경농업 및 쓰레기 줄이기 노력 등 환경오염원을 제거해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에도 나선다.
또한 지역주민 주도의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역량 강화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내년도 주요계획으로 생태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경관, 마을, 전통, 축제 등 지역자원 등을 조사하는 용역을 진행한다.
이 용역에서 마을의 지역자원을 조사해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상품을 프로그램 개발해 지역캐릭터를 발굴하고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생태관광지역내 주민주도의 권역별 협의체를 중심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 소득창출사업을 발굴한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군, 주민, 방문객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장을 신규 채용해 지역협의체 및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점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권역별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를 총 12회 진행해 소권역별 지역협의체를 구성했으며 12월에는 한국생태관광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간담회 및 총회를 거쳐 생태관광지역을 총괄하는 지역대표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생태관광지역 지정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대청호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보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향후 지역주민이 생태계를 보전함에 있어 이에 대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월 옥천군 대청호 일원 안터지구가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안터지구는 동이면 석탄리의 명칭으로 생태관광지역은 안내면 장계리부터 옥천읍 수북리 동이면 석탄리를 거쳐 안남면 연주리 간 대청호 유역이다.
생태관광지역은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 대부분 지정되어 있으며 전국에 29개소로 충북도내에서는 2014년도 괴산군 산막이길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됐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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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 29점 전시
옥천군,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 29점 전시
[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 관광명소 9곳을 대표하는 사진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은 올해 옥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해 시행한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 29점이다.
이중 대상이 1점, 금상 8점, 입선 20점이다.
대상작은‘부처님 오신날’이다.
금상은 4경을 제외한 1~9경으로 이규완 作‘한반도지형’부터 최경옥 作 ‘지용생가’까지다.
시상은 전시회 첫날인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황건하 씨에게는 군수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 8명은 군의회 의장 상패와 상금 각100만원을 받는다.
입선 20명은 지부장 상장과 각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옥천9경은 옥천군이 관광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지난 2019년,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선정한 관광명소다.
이번 공모전은 9경을 옥천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출품자는 35명으로 총 181점의 작품을 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수상작을 홍보해 옥천9경이 더욱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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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남 어머니 학교’, 배움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다.
‘옥천 안남 어머니 학교’, 배움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다.
[충청뉴스큐]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 추진 중인 성인문해사업 지역민의 열띤 참여 속에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군은 문해·성인기초 교육의 사회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안남 어머니 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어머니 학교 대상은 안남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2개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안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가면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어머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송윤섭 교장, 우을순 총무가 주축 되어 5개 과목 6명의 선생님이 회원 26명의 안남면 어머니학교 어르신의 배움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지만 올해 2월 개학해 국어, 산수, 서예, 독서 체조, 노래 및 특별활동 수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은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해교육이다.
글자 원리 배우기, 읽기, 쓰기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버스, 병원, 은행 업무 등을 혼자서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시기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은 더욱 높아져 옥천군민 도서관에서 마련한 동시 읽기 및 창작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안남 어머니학교 어르신들은 지난 10월 영동군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충청북도 문해한마당”행사에 참여해 김광자 어머님께서 옥천 정지용 시인의‘해바리기 씨’멋지게 낭송해 최우수 시인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평생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나선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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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성산성’목곽고 발굴조사 성과, 전문가·일반인 공개
‘옥천 이성산성’목곽고 발굴조사 성과, 전문가·일반인 공개
[충청뉴스큐] 옥천 이성산성에서 삼국시대 신라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발굴됐다.
신라인의 식문화 및 기후·환경을 복원할 의미 있는 자료인 동식물 유체와 목재로 만든 저장시설인 목곽고 등 당시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출토됐다.
충청북도와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옥천 이성산성 발굴현장이 24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이번 발굴조사 공개행사에서는 이성산성의 성내 남서 부분에서 확인된 목곽고를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목곽고는 충청북도 내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이자 목재 구조가 양호하게 잔존하고 있으며 매우 높은 수준의 목재 가공기술과 나뭇잎 부착 기법 등이 처음으로 확인되어 삼국시대 목조 구조물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성산성 발굴조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차 발굴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성벽 축조기법을 확인했고 원형수혈 60기, 석축 집수시설 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경영됐다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발굴됐다.
목곽고는 기반암을 굴착해 사각형 모양의 넓은 구덩이를 만든 후, 그 안쪽에 곱게 깎아 다듬은 목재를 이용해 사각형의 목곽고를 축조했다.
목곽고의 크기는 남북길이 432㎝, 동서 길이 441㎝이며 동쪽 벽판재 사이에 세운 사잇기둥을 통해 축조 당시의 높이는 약 3m 규모로 추정된다.
목곽고 내부 저장 공간의 규모는 약 41.6㎥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목곽고 내부에서는 고배, 기대, 호, 완 등 삼국시대 신라 토기편이 출토됐으며 특히 바닥 사용면에서 다량의 동식물 유체가 확인되는 점으로 보아 특별한 식재료 등을 보관한 저장시설로 쓰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목곽고를 이루는 목부재와 더불어서 동식물 유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당시 신라인의 식문화는 물론 식생환경을 연구하는 데에도 매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수종분석 및 자연과학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이성산성의 위상을 증명하는 여러 학술적·역사적인 자료가 많이 확인됐다”며 그 가치를 공유하는 공개행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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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모범업소 36개소 지정
옥천군, 2021년 모범업소 36개소 지정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22일 향토음식교육관에서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갖춘 일반음식점 36개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모범음식점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39개소 중 위생상태, 맛, 서비스 등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신규 9개소, 재지정 27개소 등 총 36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모범업소 영업자 36명은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옥천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올해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군에서 제작하는 홍보책자,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대·내외 홍보 및 쓰레기봉투 등 위생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과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잘 준수해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음식 제공과 추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