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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미리미리 준비하면 안전한다
지진, 미리미리 준비하면 안전한다
[충청뉴스큐]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청주시는 11일 청주상당도서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지진 국민행동요령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지진 발생 시 가구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기, 진동이 멎은 후 출구 확보 및 건물 밖으로 이동하기, 밖에서는 머리를 보호하며 넓은 곳으로 대피하기 등 지진 진행에 맞춰 단계별로 취해야 할 행동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진 발생 메시지와 함께 훈련이 시작되자 단원들은 즉시 자세를 낮춰 몸을 피했다.
잠시 후 흔들림이 멈춘 상황을 가정한 탈출 단계로 이행해 핸드백, 두꺼운 책 등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물품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신속하게 도서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피장소로 이동해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을 마친 단원들은 “지진은 예측이 불가능하다지만, 미리 요령을 숙지하고 훈련을 받으니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훈련 지휘를 맡은 구영회 단장은 “동해 지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도 이젠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철저히 대비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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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개최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11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초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극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 이범석 청주시장과 공모전 수상자 등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그림·캐릭터·표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저출생 인식개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분야 초등부 8명 그림분야 중고등부 5명 캐릭터분야 4명 표어 분야 5명 등 총 22명이 입상했으며 부상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조승희&김영희의 육아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고 공감대 있게 풀어가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신·출산·육아’라는 주제를 다함께 즐겁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주시는 가족문화 개선, 일·가정 양립문화 환경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한 국민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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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휴가철 대비 동물위탁관리업소 점검 실시
청주시, 휴가철 대비 동물위탁관리업소 점검 실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오는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동물위탁관리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위탁관리업이란 소유자의 위탁을 받아 반려동물을 영업장 내에서 일시적으로 사육, 훈련 또는 보호하는 영업으로 일반적으로 애견호텔, 애견유치원, 애견훈련소, 펫시터 등이 해당된다.
점검대상은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소 107개소이며 시는 이를 위해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과 구청 직원들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영업장 시설기준 및 관리 인력 준수 여부와 더불어 유기행위 방지를 위한 CCTV 녹화영상 보관 여부, 개체관리카드 작성, 위탁관리 계약서 제공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애견호텔 등의 업소에 반려동물을 장기간 위탁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위탁관리업소의 철저한 관리 태세가 정립되길 바라며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 또한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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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7월 시민표창 시상식 개최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1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도민 체육대회 유공 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상상발전 우수제안 1명, 청주문화제야행 시민아이디어 우수선정 3명,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7명, 모범시민 16명에 각각 표창패 및 상장을 시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어 표창을 수상하신 시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8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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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진입을 위한 첫 걸음, 심포지엄 ‘공예와 문명사적 과제’연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진입을 위한 첫 걸음, 심포지엄 ‘공예와 문명사적 과제’연다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공예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재도전을 선언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는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를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내년 3월까지 총 세 차례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청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공예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재도전의 포문을 여는 것으로 공예도시 청주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동시대 공예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담론을 조성해 세계 공예 흐름의 중심이자 견인차로서 거듭나기 위한 장이다.
첫 심포지엄의 주제는 ‘공예와 문명사적 과제’로 최공호 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와 전주희 아트디렉터, 조혜영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 등 공예계의 손꼽히는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포진한다.
‘공예+공동체’를 키워드로 한 이날 심포지엄에서 첫 발제를 맡은 최공호 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공예의 온도’를 주제로 산업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인간의‘손’에 주목하며 인간회복의 중요한 도구인 공예의 가치를 강조하고 이어 전주희 아트디렉터는‘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예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을 위한 공예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펼친다.
공예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예를 통한 도시 발전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를 향한 도전의 여정에 모든 시민, 모든 공예인들의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속 공예도시를 꿈꾸는 청주가 마련한 담론의 장, 심포지엄 ‘공예와 문명사적 과제’에 함께하길 원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차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공예+교육 - 모두의 가치를 위한 공예교육’을 주제로 펼쳐지며 마지막 심포지엄은 내년 3월 ‘공예+도시 -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하는 공예도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네트워크 사업으로 지난 2004년 시작됐다.
공예를 비롯해 문학, 민속예술, 음악, 디자인 등 7개의 창의 분야로 나눠 선정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도시들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첫 공예 전문 미술관인 공예관을 비롯해 24년의 역사를 가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개최도시로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분야 가입을 위해 노력해온 청주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필두로 다양한 공예자원을 집적해 활성화하고 진정한 글로벌 공예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정을 본격화한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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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1인가구 고독사 예방’앞장선다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위기알림 서비스를 기존 100가구에서 300가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위기알림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수돗물 사용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 후, 사용량이 급증되는 수용가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해 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등에게 위기알림을 발송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안전망 서비스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9월에 오창읍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창읍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현재 총 10개 읍·면, 3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총 169건의 위기 알림이 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이장단에게 발송 됐으며 위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사회적으로 가족형태가 변화하고 있고 1인 가구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 따라서 원격검침 기반 위기알림 서비스로 변화하는 지역사회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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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맞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배식봉사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초복을 맞아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범석 시장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노인복지관장 등 10여명은 경로식당 이용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일일이 배식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이범석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복지관장들과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원노인복지관 유길준 관장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증가하고 학습에 관한 관심과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60세 이상 37,500여명이 이용하는 5개 노인복지관은 여가·건강 등 노인들의 다양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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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여름 물놀이 어디로 갈까?
청주시, 올여름 물놀이 어디로 갈까?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터를 일제히 개장한다.
지난 6일 생명누리공원을 시작으로 11일 문암생태공원, 오는 22일에는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근린공원, 29일에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어린이 물놀이터 5곳을 개장하고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해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생명누리공원에는 입에서 물을 뿜는 고래, 문어 조형물, 작은 물놀이시설이 있고 간이 탈의실,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근린공원의 물놀이터는 26억원을 들여 올해 새롭게 조성되는 곳이다.
2,490㎡ 규모의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창조의 바다’라는 주제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풍광을 연출했다.
높이 11m의 등대 놀이터, 악어 통나무 터널 등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망골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아이들에게 들려준 동화’라는 주제로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상상의 공간을 연출했다.
1,300㎡의 규모로 조성되며 우산분수, 나비빅터널, 쿨링그늘막 등이 설치된다.
문암생태공원과 유기농복합단지에는 에어 풀장, 워터슬라이드, 워터터널 등을 갖춘 이동식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생명누리공원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문암생태공원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농근린공원·망골근린공원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유기농복합단지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일 2시간씩 3회운영한다.
1회당 수용인원은 생명누리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300명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유기농복합단지 100명이다.
물놀이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20명 내외 유아 단체는 청주시통합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 총 74명을 상시 배치하고 부상에 대비한 응급구급함과 그늘쉼터도 마련했다.
또한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수조청소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물놀이터 이용 시 돗자리는 지참 가능하고 간단한 음식물은 먹을 수 있다.
생명누리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등 3곳에는 물놀이 중간에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생명누리공원 3대, 대농공원 3대, 문암생태공원 5대 총 11대의 푸르트럭을 운영하며 생명누리공원과 문암생태공원은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농근린공원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망골근린공원과 유기농복합단지 물놀이터 이용객은 주변상가를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5곳의 물놀이터를 투어하면서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날리고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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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제1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청주시, 2023년 제1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충청뉴스큐]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노사민정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사상생 의제발굴단 운영 노동환경 개선 및 취약노동계층 보호지원 사업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 사업 등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상반기 추진사항과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재조명되고 있는 산업현장의 노사상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노사 모두가 행복한 신노사문화정착을 위해 노사관계 협력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 및 보호방안 마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터조성 인권침해 사전예방 노력과 갑질근절 등 노동존중 환경조성 활동 고용불안에 따른 현장갈등 최소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8기 1년 동안의 많은 변화와 성과를 발판 삼아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생협력의 노사문화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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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나아갈 방향 모색이 먼저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10일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우진교통의 노동조합이 집회를 열고 요구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노동조합은 견습비 및 법정교육비 지급, 장거리 노선 개선, 식비 현실화, 준공영제 갱신협상 시 직접 당사자 협상, 임금지원 가이드라인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먼저, 견습비는 운전직 채용 전 실기교육비로 2021년 12월 마련된‘운전직 공개채용 지침’에 의거 2022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지침이 마련되기 전 2021년도 견습비는 운수업체가 지급해야 하는 비용이다.
법정교육비는 근무시간 외 교육에 따른 초과근무수당을 요구하는 사항으로 협약서에 명시된 교육훈련비는 교육에 따른 강사비, 수강료 등을 의미하며 현재 운전종사자 보수교육비와 법정교육 관리자 교육훈련비는 지원하고 있다.
이외 지원 근거가 없는 준공영제 이전 단 한 번도 운수업체가 운전원에게 지급한 적이 없는 교육에 따른 초과근무수당을 준공영제 이후 지원을 요구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장거리노선 개선은 준공영제 시행 이전부터 운영 중인 노선에 대한 요구로 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현재 단축이 어려운 노선도 존재하나, 장기적으로 여건을 고려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식비 현실화에 대해서는 이전 현물로 지급하던 담배와 식권을 폐지하고 1일 정액 6,800원으로 지원 163,200원)한다는 조항이 협약서에 명시돼 있으며 추가 지급은 운수업체 경영자가 결정할 사항이다.
준공영제 갱신협상 시 직접 당사자 협상에 대해 시는 준공영제 갱신을 위해 그간 시행한 준공영제에 대해 평가 용역, 각종 위원회, 청주시의회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갱신 여부를 결정하고 의견 수렴 기간 중에도 운수업체와 수시로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임금지원 가이드라인 삭제 요구는 협약서에 명시된‘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는 규정 삭제 요구로 임금 지원의 과도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마련된 조항이다.
추가 재정지원에 대해서 시민들의 큰 공감대가 형성돼야만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준공영제는 버스노선의 공공성 강화와 안정적인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제도”며 “지금은 준공영제가 시민들이 만족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운수업체, 노동조합이 시와 대립 관계가 아닌 화합을 통해 재정지원 감소방안, 대중교통활성화 및 운송비용 절감을 위해 서로가 머리를 맞대어 모든 힘을 쏟고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이다”고 말헀다.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에게 교통복지인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기초단체에서 최초로 2021년부터 시행됐다.
시행 이후 시민들은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이용과 이용 만족도 향상, 운수업체는 도산 위기 해소 및 안정적 경영, 운수종사자는 안정적인 임금과 퇴직금 확보, 휴식시간 보장 등 근무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했다.
준공영제는 지난 2015년 처음 추진됐으나, 시와 운수업체가 운송원가 등의 쟁점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무산됐고 이후 2018년 8월 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전문가, 운수업체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대중교통활성화 추진협의회가 구성된 후 본격적으로 논의가 재개됐다.
협의회는 19차례의 회의를 거쳤고 준공영제 관리기구가 각 시내버스 업체의 운송수입금을 관리하고 그 운행실적에 표준운송원가를 적용해 수입금을 배분하며 부족분은 시가 지원하고 시는 노선 운영 관리 및 조정 권한, 노선신설, 노선개편 권한을 행사하는 ‘수입금공동관리형’준공영제를 마련했다.
시의 재정지원은 운수업체의 실 지급 금액이 아닌 시내버스 노선 운영에 필요한 가동비용, 보유비용, 이윤을 포함해 산출되고 운송원가 정산의 기준이 되는 금액인 표준운송원가로 산정·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이 현재 협약서에는 준공영제가 시행되기 위해 약 6년간의 긴 진통을 거듭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최적의 운영 방법과 효율적인 지원 방안, 시내버스 회사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도출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시내버스 승객 이용은 2019년 4,958만명이었으나, 2020년 3,321만명, 2021년 3,254만명, 2022년 3,966만명으로 시내버스 승객이 회복되지 않아, 이에 따른 운송수입금 부족으로 인해 막대한 예산이 지원돼 준공영제에 대해 부정적 의견도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 노동조합의 처우 개선 집회는 시민들에게 이해를 구할 수도 없으며 준공영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을 부각시키게 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준공영제는 금년이 3년차로 협약서에 의거 시와 운수업체가 앞으로도 준공영제를 유지해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