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 농식품 벤처 육성 박차…진흥원-벤처투자협회 협약
[충청뉴스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5일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와 경기도 미래 먹거리 발굴 및 농식품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농식품 및 푸드테크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강화하고, 경기도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농식품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농식품·푸드테크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기업 투자 연계 및 성장 지원 △세미나·간담회·설명회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창수 경기도농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농식품·푸드테크 기업이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민간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과 실질적인 투자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푸드 업사이클링 실증화 지원 등 푸드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3-26
-
경기도, 대학 내 젠더폭력 뿌리 뽑는다…피해 지원 협력 강화
협력회의 및 교육
[충청뉴스큐]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25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도내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지원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교육 및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도내 36개 대학과 체결한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 대응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선언적인 협약에 그치지 않고, 대학 현장의 대응력을 끌어올려 협약의 실효성을 증명하겠다는 대응단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먼저 협력회의에서는 대학 인권센터와 대응단 간의 ‘피해 지원 핫라인’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사건 발생 시 법률·의료·긴급 거주 지원 등 전문 서비스가 지체 없이 연계될 수 있도록 긴밀한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기본교육에서는 정혜심 충남 태안경찰서장을 강사로 초빙해 고위험 교제폭력의 특성과 경찰 공조 체계 등 대학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실전형 대응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이성은 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학들과 약속한 협약 내용을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증명해가는 과정”이라면서 “대학 인권센터가 ‘피해 지원 최전방 창구’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대응단은 다음달 1일 서울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2차 기본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향후 대학별 맞춤형 대응 모델 구축과 정례 협력회의를 통해 도내 젠더폭력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2026-03-26
-
만지고 깨고 태우는 도자 전시…관람객 참여로 완성되는 예술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흙과 우리 사이에 놓인 것들 포스터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관람객의 만지고 깨고 태우는 행위가 작품의 완성 과정이 되는 이색 도자 전시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한국도자재단은 3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2전시실에서 기획전 ‘흙과 우리 사이에 놓인 것들’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완성된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존 전시 형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의 참여와 행위 속에서 변화하며 완성되는 예술의 과정을 조명한다.흙은 마르고 갈라지고 깨지는 등 끊임없이 형태가 변하는 물질이다.전시는 이러한 흙의 물질적 속성과 관람객의 감각과 행동이 만나 형성되는 변화의 순간에 주목한다.관람객은 참여형 설치 작품을 통해 작품과 직접 관계를 맺으며 예술을 살아있는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다.전시에는 국내외 작가 10명이 참여해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품 14점을 선보인다.주요 작품으로 2전시실에서는 정나영의 ‘부화의 조건’과 김선의 ‘마음의 기화’등이 소개된다.‘부화의 조건’은 관람객이 도자 주먹으로 계란을 깨뜨려 내부에 숨겨진 메시지를 발견하는 작품이다.매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일일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마음의 기화’는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기록한 종이를 항아리에 엮어 매달고 이를 태우는 작품이다.개인의 감정이 태움의 과정을 거쳐 공동의 기억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았으며 총 3회 진행된다.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또한 2층 로비에서는 이철영과 강아영의 협업 프로젝트 ‘소망, 담다’ 가 전시된다.관람객이 도자 오브제를 쌓아 올려 돌탑 형태의 풍경을 완성하는 참여형 작품으로 기억과 관계의 확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상시 운영된다.이 외에도 2층 옥외 공간과 미술관 광장에서 다양한 참여형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작품별 운영 시간과 참여 방법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세부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 시민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1~2m 규모의 종 형태 설치 작품 ‘울림통’을 출품한 김아영 작가는 “여러 가족이 함께 손을 모아 만든 작품을 더 많은 관람객이 만지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에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관객과 작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전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작품이 변화하고 완성되는 전시”며 “일상에서 쉽게 지나쳐왔던 ‘흙’ 이라는 재료가 지닌 감각과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6
-
경기도 특사경, 학교 급식 납품업체 불법 행위 집중 점검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수사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신학기를 맞아 급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상태를 점검해 성장기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점검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김치 제조업소 등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허가 등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 보관 식품에 관한 기준 및 규격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원산지 거짓 혼동 표시 등이다.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 가공 조리 판매 목적으로 소분 운반 진열 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의 제조 가공 사용 조리 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축산물의 가공 포장 보존 및 유통의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새학기를 맞은 성장기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도내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
경기 벚꽃, 3월 말 부천 원미산 시작으로 개화…만개는 일주일 후
물향기수목원 왕벚나무 전경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3월 말 부천을 시작으로 4월 초 수원, 오산, 광주, 안양, 김포와 남양주 지역 순으로 벚꽃 개화가 시작된다고 예측했다.도는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구체적 개화 시기 예측은 3월 31일 원미산을 시작으로 4월 1~6일 경기도 구청사, 물향기수목원, 남한산성, 수리산, 수안산, 축령산 순으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지난해 개화 시기와 비교한 결과 전년 대비 3월 평균기온 상승으로 3~11일 정도 빠른 편으로 분석됐다.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5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기초로 경기도 벚꽃 명소 7곳의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예측일은 3월 초부터 산지 등에서 왕벚나무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시기를 조사한 뒤 기존 15년간 기록한 개화 시작일 개화 확인일 등을 참고해 분석했다.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날짜는 온도 요소 등을 활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른 분석이지만 연구소 자료는 직접 꽃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정확하다고 본다”며 “벚꽃은 개화시작 후 3~7일 이내 만개하므로 이를 참고해 행복한 봄꽃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6
-
경기도 공직자 재산, 평균 12억 넘어..1년 새 4700만원 증가
경기도 도청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공개 대상자 중 도지사, 시장 군수, 도의원 등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도내 공직유관단체장과 시군의원은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각각 공개한다.재산등록의무자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이번에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대상자 468명의 평균 재산은 12억 2913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도 평균인 11억 8142만원보다 4771만원이 증가한 수치다.신고액 구간별로는 전체의 61.3%인 287명이 10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10억~20억원 미만이 101명, 20억원 이상은 80명 순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323명은 재산이 증가했고 145명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주요 증가 요인은 토지 건물 공시가격 및 주식가액 상승, 저축 및 상속, 고지거부 기한 만료로 인한 친족 재산 신규 등록 등이다.반면 감소 요인은 금융 채무 발생, 사망이나 직계비속 혼인, 신규 고지거부 등으로 파악됐다.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6월 말까지 이번 신고내역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재산 허위 신고 중대한 과실로 인한 누락 및 오기, 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재산 취득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가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산 형성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고 엄정하게 심사하겠다”며 “부정한 재산 증식이나 불법 자산 형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심사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 대상인 도지사, 1급 이상 공무원, 도의원, 시장 군수 등 192명의 재산 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또는 공직윤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6
-
경기도, 승용마 교배 '무료' 지원…농가 부담 제로
거점번식 지원사업 사진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도내 승용마 생산 농가의 비용 부담을 덜고 우수 승용마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승용마 번식지원 사업’을 전액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센터는 2015년 한국마사회로부터 ‘경기 강원권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매년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자연교배와 인공수정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민간 교배 시 발생하는 수백만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절감할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사업의 핵심은 다년간 축적된 전문 기술을 총동원해 수태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센터는 영하 198도의 액체질소에서 반영구적으로 보존 가능한 ‘동결정액’을 적극 활용한다.이는 채취 후 2일만 지나도 생존율이 떨어지는 신선정액의 단점을 보완해 임신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획기적인 방식이다.농가가 센터에 승용마를 맡기면 발정기 등 임신 적기에 맞춰 집중 관리하는 위탁 방식도 병행한다.위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물적 피해에 대비해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인 ‘승용마 번식보험’ 가입도 마친 상태다.농가는 비용 부담뿐만 아니라 교배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위탁할 수 있다.번식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교배 희망일 3일 전까지 전자우편, 팩스 또는 한국마사회 ‘호스피아’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양수 경기도축산진흥센터장은 “우수한 승용마 생산은 승마산업이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굳건히 자리 잡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농가들이 비용 부담 없이 안심하고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도록 거점번식센터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
경기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재택의료 확대 및 현장 지원 강화
재택의료센터 업무협약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오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재택의료 기반 확충과 현장 지원을 아우르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의료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경기도는 2024년부터 경기도의료원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며 병원급 다학제 방문진료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왔다.여기에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계기로 단순한 서비스 확대를 넘어 현장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정책도 함께 도입한다.도는 재택의료센터 현장조사 결과, 재택의료 수행기관의 90% 이상이 “방문 진료 시 주차 공간 확보와 응급 상황을 대비한 후방병원 연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점을 반영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먼저 방문진료 현장의 가장 큰 어려운점 가운데 하나인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재택의료센터 방문차량 주정차 배려제’를 도입한다.가이드라인 마련과 인증 스티커 배부를 통해 방문진료 차량의 원활한 진료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배려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재택의료센터가 대응하기 어려운 중증환자와 응급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재택의료센터 후방병원’ 으로 지정하고 재택의료센터를 책임지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환자 상태 악화 시 신속한 검사와 전문진료, 단기입원으로 연계하고 이후 다시 지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 재택의료의 연속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아프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돌봄예방 정책으로 ‘경기도형 노쇠예방 사업’도 추진한다.한 번 노쇠해져서 돌봄 대상자가 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보건소를 중심으로 노쇠 전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기요양 상태로의 진입을 늦추는 것이 핵심이다.우선 2~3개 보건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성과를 분석해 확대할 계획이다.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재택의료센터 확충과 함께 주정차 배려, 의료적 후방지원, 노쇠예방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예방 치료 회복 지역 복귀’로 이어지는 통합돌봄의료 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 누구나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26
-
경기도, 축산농가 재해 예방에 279억 투입...화재 예방 총력
경기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봄철 전기 사용 증가로 인한 축산농가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79억원을 투입해 재해 대응과 전기 안전시설 개선을 강화한다.사전 예방 중심의 이번 축산 안전 정책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축사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차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경기도는 총 279억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산재해 긴급 지원 축산농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선 교체 지원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먼저,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에 244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보장하고 축산업 경영 리스크를 완화할 계획이다.또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 1억2천만원으로 농가당 최대 400만원의 긴급복구비를 지원한다.이를 통해 가축 폐사 축사시설 피해 농가의 조기 정상화를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하는 ‘축산농가 화재 예방 노후 전선 교체사업’을 통해 전기 안전 사전 예방을 한층 강화한다.총 33억원을 확보해 노후 전선 전기설비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시설 화재는 전기적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시설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에서는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한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3-26
-
경기도, 미세먼지 '나쁨' 일수 절반으로 줄여…데이터 분석으로 입증
미세먼지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지난 겨울 경기도 하늘이 유독 맑았던 이유가 데이터로 증명됐다.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시기에 맞춰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제도 시행 이전 평균 20.3일이었던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시행 이후 10.0일로 ‘50.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이러한 정밀 분석 결과를 포함해 도정 전반의 현안을 데이터로 풀어낸 ‘2025 경기도 데이터 분석 사례집’을 25일 경기도 데이터 분석 포털에 공개한다.총 32건의 사례는 1회용품 및 다회용기 활용 분석, 노동법 상담차 최적 위치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경우 단순히 경기도 전체 평균이 아닌 31개 시군별 대기질 변화를 정밀하게 추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미세먼지 농도 분석 결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북부와 동부 지역의 감소 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정책의 실효성을 뒷받침했다.반면 광명, 안성 등은 상대적으로 개선 폭이 작게 나타나 지역별 환경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관리 전략’의 필요성이 수치로 확인됐다.데이터 분석으로 대기질 개선 정책 효과도 뚜렷이 확인됐다.우수 지역으로 꼽힌 동두천의 경우,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7.5%, 난방용 도시가스 사용량이 4.9% 모두 증가해 대기질 악화의 조건에 놓였다.그러나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9.7% 감소시키는 산업 관리를 병행한 결과 미세먼지가 37.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이러한 데이터 분석 결과가 향후 시군별 맞춤형 미세먼지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문화 복지 분야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데이터와 ‘경기아트센터 공연’예매 데이터를 분석했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바우처 사업이다.문화누리카드 이용 분석 결과, 전체 대상자의 90% 이상이 평균 10~15만원가량 고르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아트센터 공연 예매 데이터 분석에서는 클래식 장르 관람객이 약 4만 7천 명으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도는 이러한 데이터를 향후 수요자 맞춤형 공연 기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기병 AI국장은 “데이터는 도민의 수요를 가장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도구”며 “이번 32건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효과가 낮은 지역은 보완 대책을 세우고 우수 사례는 패키지화해 도민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과학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