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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학교 오케스트라 역량 강화 연수…교사 대상 지휘·합주 지도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지역 학교 음악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직무연수에 나섰다.대구시향은 대구콘서트하우스 5층 대연습실에서 초·중·고 학생 오케스트라 지도교사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지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학교급별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우선 1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중·고등 교사 대상 심화과정이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오케스트라와 악기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전문적인 지휘법과 합주 지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문화 기여 프로그램이다.이 연수의 특징은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과 부지휘자 박혜산이 강사로 참여하고 단원들이 합주 교육과 지휘 실습 전반에 함께한다는 점이다.현역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도에 나서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은 보기 드문 사례로 예술단체의 전문성이 공교육 현장으로 환원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연수는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슈베르트, 모차르트, 베토벤, 드보르자크 등의 주요 교향곡을 바탕으로 곡의 구조를 해석하고 합주를 이끄는 지휘 동작과 악기군별 균형을 조율하는 방법을 익힌다.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 오케스트라를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교육 과정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갖추게 된다.특히 연수 마지막 날에는 참가 교사들이 대구시향을 지휘해 보는 연주도 마련됐다.실제 전문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경험을 통해, 교사들은 교실에서 체감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지휘의 상호작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백진현 상임지휘자는 “학생 오케스트라는 한 명의 뛰어난 재능보다 함께 만들어 가는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음악으로 배우는 중요한 교육 현장”이라며 “전문 예술단체가 가진 경험과 인적 자산을 교사들과 나누는 것은 공공 오케스트라가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이번 중·고등 심화과정에 이어 2월 19일과 20일에는 초등학교 지도교사를 위한 입문 과정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이 과정은 현악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모차르트, 엘가, 그리그 등의 작품을 통해 기초 합주와 지도법 전수에 초점을 맞춘다.대구시향은 이번 직무연수를 계기로 학교 오케스트라 교육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전문 예술 인력이 참여하는 공공형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클래식 음악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적인 공공 문화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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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26년 첫 무대 '라 보엠'으로 광주와 손잡다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6 첫 공연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31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첫 번째 공연으로 달빛동맹의 결실인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문화예술 교류를 바탕으로 한 ‘달빛동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전석 매진한 공연을 대구에서 다시 한번 앵콜 공연한다.푸치니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라 보엠’은 프랑스 출신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 정경을 바탕으로 작사가 루이지 일리카, 주세페 자코사가 함께 각색해 만들어낸 걸작이다.추운 겨울날 파리 뒷골목을 배경으로 감미로우면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총 4막 구성으로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가난하지만 예술과 사랑, 꿈과 자유를 노래하는 네 명의 젊은 친구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1830년대 파리를 재현한 무대는 사실적인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현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그리고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 ‘오 아름다운 아가씨’등 극 전반에 주옥같은 아리아는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라 보엠’의 낭만과 청춘 속으로 이끈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으로 지휘에 마르첼로 모타델리와 연출에 표현진이 함께한다.미미 역에는 소프라노 홍주영과 김희정, 로돌포 역에는 테너 김요한과 강동명, 마르첼로 역에 바리톤 공병우와 서진호, 무제타 역에 소프라노 윤현정과 김영은, 콜리네 역에 베이스 박기옥과 최승필 등이 출연하고 디오오케스트라, 광주시립합창단,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과 극단 까치놀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기대를 모은다.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첫 공연을 대구와 광주의 문화예술이 연결되는 달빛동맹 프로젝트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추운 1월의 마지막 날,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으로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오페라 ‘라 보엠’은 가난과 역경 속에서 피어난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2026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첫 공연으로 만나는 광주시립오페라단의 ‘라 보엠’은 1월 30일 오후 7시 30분과 31일 오후 3시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신년 맞이 달빛동맹 공연에 대해 특별할인을 진행한다.당일 현장에서 관람을 희망하는 예매자는 R, S, A, B석에 한해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과 NOL티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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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에너지 절약하고 혜택 받자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대비 절감할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1포인트당 지급 단가를 기존 1원에서 1.4원으로 증액해 시민 혜택을 강화했다.현재 대구시 전체 110만 세대 중 약 16만 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다.2024년 한 해 동안 이 제도를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총 3만1087톤으로 이는 대구시 전체 면적의 약 2%에 해당하는 산림이 1년 동안 흡수하는 온실가스량과 맞먹는 수준이다.시민들의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도시 차원의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대구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연중 참여할 수 있으며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h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구·군 환경부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인센티브는 최근 2년간의 에너지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률에 따라 산정되며 연 2회 지급된다.2025년 하반기에는 감축 세대당 평균 1만700원을 지급했다.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절약 실천만으로도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특히 대구시는 ‘탄소줄이기1110’이라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주요 실천 방법은 △냉방온도 2℃ 높이고 난방온도 2℃ 낮추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콘센트 뽑기 △물 받아 쓰고 절약하기 등이며 이러한 간단한 실천만으로도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효과를 높일 수 있다.아울러 대구시는 오는 2월 말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도 모집할 예정이다.에너지 분야와 자동차 분야를 연계해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일상 속 작은 절약이 탄소중립 도시 대구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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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 설계 VE로 379억 예산 절감…도시철도 4호선 등 17건 대상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가 건설공사 설계 단계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공공시설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설계경제성검토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379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대구시는 2025년 도시철도 4호선 1·2공구 건설공사 등 총 17건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설계 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공사비 1조 7319억원 중 약 2.2%에 해당하는 예산을 절감했다.이는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제안한 238건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설계에 반영한 결과로 공공시설물의 성능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성을 높이는 등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한 성과로 풀이된다.설계경제성검토는 설계 완료 이전 단계에서 기능별·대안별 비교 분석을 통해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는 제도로 공사비 절감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선진 건설관리 기법이다.대구시는 지난해 설계VE 추진 결과를 정리한 '2026 설계경제성검토 사례집'을 발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h 공개했다.사례집에는 △신천처리구역 우·오수 분류화 사업에서 관로부설 구간 시트파일 일부를 조절식 간이 흙막이·물푸기 공법으로 변경해 시공성 및 경제성을 높인 사례 △대구대공원아파트 건립사업의 브레이커 절취공법을 진동제어 발파공법으로 개선한 사례 △도시철도 4호선 2공구 공사에서 코핑부 매입 기둥철근 정착길이를 최적화해 시공성을 높인 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거둔 설계 개선 사례들이 담겼다.대구시는 이번 사례집을 통해 향후 유사 사업 추진 시 우수사례를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설계 완성도와 사업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대구시는 2012년 설계VE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223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누적 452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아울러 매년 업무 담당자를 비롯한 건설 공무원들이 VE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대구시 설계VE의 전문성과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만의 특화된 설계VE 노하우를 통해 공사 과정의 낭비 요인을 줄이고 공공시설물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설계VE 우수사례를 지역 설계용역사 및 발주기관에 적극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업체의 설계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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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경위, 산불·전통시장 화재 막는 '불씨 단속'경찰 순찰 강화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의 핵심 임무인 재난방지 활동 강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경찰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특히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에 도보·차량 병행 순찰을 강화해 화재위험 요인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기간 자경위는 산림 인접지역, 등산로 입구, 산불 취약지뿐 아니라 노후 전기·가스시설이 밀집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도심 내 농촌 지역의 비닐하우스·창고·컨테이너 등 가설시설물 밀집지대를 ‘기후위기형 화재위험 지역’으로 보고 특별순찰을 실시한다.특히 지난해 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담뱃불에서 시작된 사례를 계기로 ‘산림재난방지법’과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불씨 소지·투기 행위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산림 내 흡연, 담배꽁초 투기, 인화물질 휴대 등에 대해 현장 경고와 통고처분, 과태료 부과를 할 예정이다.또한 전통시장 주변 소방차 진입로를 막는 불법 주정차와 불법 적치물도 집중 단속·정비해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112신고처리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따른 출입 제한, 위험행위 제지, 현장 강제조치 등 법적 수단을 적극 활용해, 경고에 불응하는 불씨 위험행위와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찰차량 스피커를 활용한 안내 방송과 함께 등산객·지역 주민·상인을 대상으로 한 대면 홍보도 강화해, ‘불씨 하나도 남기지 않는 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도 중점 추진한다.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처럼, 작은 불씨가 주민들의 생활 터전을 잃게 하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치경찰은 촘촘한 순찰로 위험한 불씨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작은 불씨 하나까지 함께 살펴 주시고 신고·제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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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 앞두고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시민 안전 최우선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건축공사장의 부실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겨울철 취약공정 건축공사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1월 26일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과 화재예방 등 취약공정 전반을 확인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대구시와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 설치 및 관리상태 △동절기 화재 안전관리 △한파 및 강설 대비 안전조치 △비상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보완을 요구하고 일정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중대한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시민들이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축공사장에 대한 철저한 현장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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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추진단 출범, 행정통합 실무 본격화
'대구경북통합추진단'현판식 개최… 행정통합 실무 본격화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1월 26일 경북도청에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통합추진단’현판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행정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행보에 돌입했다.이번 추진단 출범은 지난 1월 20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만나 ‘중단없는 행정통합 추진’을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양 시·도는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통합 추진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과 인력배치를 신속히 마무리했다.추진단은 양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공동단장을 맡아 실행력을 높였으며 특별법안 발의부터 실제 통합특별시 출범 시점까지 대구·경북 간 긴밀한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한목소리를 내 통합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특례를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현판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은 한뿌리인 만큼 다시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 전 지역이 수도권에 대응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통합의 추진방향을 강조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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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AI 기술 접목한 '기관사 안내방송 분석·코칭 프로그램'자체 개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교통공사는 열차 이용객들의 정보전달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신뢰받는 안내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기반의 ‘기관사 안내방송 분석·코칭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기관사의 안내방송 음성을 즉각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호흡, 속도, 억양 등 7개 음성 지표를 분석해 객관적인 평가 결과를 산출하며 특히 음성-텍스트 변환 기술을 적용해 표준 문안과의 일치 여부까지 정밀하게 검증한다.분석 데이터는 시각화된 그래프와 함께 구체적인 코칭 팁으로 제공되어 기관사 스스로 방송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는 해당 프로그램을 각 승무팀 훈련용 컴퓨터에 설치하고 사용자 가이드북을 배포해, 기관사들이 업무 전후나 여유 시간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주기적인 평가 기준 보정과 현장 의견 반영을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로 기관사들이 자신의 방송 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는 역직원과 관제사 등 안내방송을 수행하는 전 직원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도시철도 전반에 걸쳐 일관된 고품질 안내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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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획득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향후 약 3년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이로써 문예진흥원은 지난 2017년 6월 신규 인증 이후 2028년 말까지 약 12년간 가족친화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체가 되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대표적인 가족친화제도에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이 있다.문예진흥원은 가족친화제도 활용에 있어 임직원이 법적 권리를 사용하는 것에 전반적으로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여성 근로자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이 95%, 남녀 근로자 육아휴직 및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이 약 90%,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률이 100%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또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유연근무 활용률이 56%, 근로자 만족도 8.3점을 나타내며 인증 심사 간 100.0점 만점 기준 101.3점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향후 문예진흥원은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법적 제도를 임직원 모두가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타 기관 복지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기관에 도움이 될 만한 제도 개선점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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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로운 동물들과 맞이하는 병오년 새해,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 1월 27일 새롭게 공개
상서로운 동물들과 맞이하는 병오년 새해,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 1월 27일 새롭게 공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간송미술관은 상설전 전시 작품을 전면 교체하고 1월 27일부터 서화와 도자 31건 40점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상설전에서는 호랑이와 봉황, 매 등 상서로운 기운을 전하는 동물 그림들과 신윤복, 김홍도, 이인문 등 조선 후기 대가들의 인물·풍속화 그리고 19세기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조선과 청나라 문인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서예 작품이 소개된다.또한 도자 작품은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고려부터 조선까지 우리나라 도자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세화, 선조들의 소망과 평안을 담다.옛 선인들은 정월 초하루가 되면 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세화를 선물하거나 집 안에 걸어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구간송미술관은 태평성대와 일상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품 6건 7점을 소개한다.용맹함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호랑이를 세밀하게 묘사한 유숙의 "심곡쌍호"와 "포유양호", 사악한 기운과 간사한 신하를 물리치는 매를 생동감 있게 묘사한 심사정의 "노응탐치"등을 선보인다.이처럼 상서로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작품들을 통해,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새해 평안을 기원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학문과 만남, 그리고 일상이 교차했던 조선 후기의 다채로운 풍경 이인문, 김홍도, 신윤복 등 조선 후기 화가들이 그려낸 만남과 교류, 풍류와 정취를 담은 인물·풍속화 5건 8점을 감상할 수 있다.늦은 봄, 선비들의 봄나들이를 섬세한 필치로 생기있게 묘사한 이인문의 "모춘야흥", 소나무 아래 모여 시와 서화를 즐기는 선비들을 묘사한 김홍도의 "송단아회"가 선비들의 풍류를 보여준다면, 혜원 신윤복은 도시의 풍류와 시정의 풍속을 생생하게 담아낸다.'혜원전신첩'에 수록된 "홍루대주", "주사거배"등 4점이 새롭게 소개된다.끊임없는 배움과 교류를 통해 탄생한 신위의 글씨 청나라 서풍의 영향으로 서예의 대전환기를 맞은 18~19세기, 정형화된 서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서예가들의 작품 5건 9점을 선보인다.조선 후기의 대표적 서예가인 자하 신위는 그림과 글씨에도 능해 시·서·화 삼절로 일컬어졌다.추사 김정희, 청나라 옹방강과 교유하며 굳세고 활달한 서체를 연마했고 이후 담박하면서도 강건한 자신만의 서체를 완성했다.이번 상설전에서는 끝없는 배움과 교류를 통해 탄생한 신위의 글씨에 깃든 고고한 묵향을 소개한다.신위의 "천벽소홍", "청부홍점"작품을 비롯해, 신위와 교유하였던 청나라 문인들과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흙과 불, 그리고 시간이 빚어낸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 하늘빛을 닮은 청자와 흙의 숨결이 살아 있는 분청사기, 절제의 미덕을 담은 순백의 백자 등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 14건 15점이 소개된다.풍만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몸체에 겹겹이 만개한 연꽃을 섬세하게 표현한 "청자양각연당초문매병", 옅은 청색이 감도는 순백의 도자 표면에 은둔과 탈속을 상징하는 어부도를 담아낸 "백자청화동자조어문병"등이 출품되며 흙과 불, 그리고 시간이 빚어낸 도자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오원 장승업 "삼인문년", 신선들의 세계 속 장수를 기원하다.명품전시에서는 '하늘이 내린 천재 화가'오원 장승업의 "삼인문년"을 선보인다.이 작품은 고사 '동파지림'에 등장하는 세 노인이 각자의 나이를 자랑하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 화면 주변을 기암괴석으로 둘러싸 신선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공간을 구성했다.표정이 돋보이는 섬세한 인물 묘사 기법과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색채가 어우러진 "삼인문년"은 오원 장승업의 탁월한 기량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장수와 복을 바라는 길상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걸작이다.대구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은 "간송 탄신 120주년과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상설전은 간송의 주요 작품들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조망하는 동시에, 길상과 평안, 만남의 운치와 교류 등 새해의 희망과 연결되는 작품들이 소개된다"며 "작품 속에서 선조들의 소망과 평안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미술관이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상설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회화와 서예 작품은 5월 25일까지 전시된다.특히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부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상설전시를 통해 꾸준히 소개된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은 5월까지 진행되는 상설 전시를 끝으로 보존을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전시 정보와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