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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을 혜택이 한 눈에 보조금24 전국 시행
내가 받을 혜택이 한 눈에 보조금24 전국 시행
[충청뉴스큐]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4월 28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됐다.
대구시는 지난 2월 말부터 인천, 충남과 함께 동구, 서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5개 구·군에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며 ‘보조금24’의 보완사항을 사전에 점검한 바 있다.
4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보조금24 전국 개통식’에서 배정식 대구시 평가담당관이 시범기관을 대표해 시범운영 결과 및 전국개시 준비상황을 발표하며 전국 개시 준비를 원활하게 마쳤음을 알렸다.
‘보조금24’는 정부 대표 포털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5개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인의 연령과 가구특성, 복지대상 자격정보를 연계해 맞춤형으로 혜택정보를 안내한다.
행정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정부24’ 로그인 후 이용동의 한번으로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 계층 또한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신청서 한 장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중앙부처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부터는 지자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까지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도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보조금24 운영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며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음에도 몰라서 못받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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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로 시와 구·군 소통·협력 강화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민선7기 제7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가 4월 3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영상회의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다시 뛰는 대구·경북 JUMP UP 추진’과 5월 3일 이후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주제로 토의하고 시와 구·군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민선7기 들어 분기별로 개최되는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는 시장, 구청장·군수가 함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민선7기 일곱 번째 회의로 코로나19 이후 개최되지 못해 1년 반여 만에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회복 탄력성 극대화를 위한 ‘다시 뛰는 대구·경북 JUMP UP 추진’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시는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어느 정도 형성될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3주 정도 기간 동안 대구 지역의 자랑스러운 글로벌 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축제·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려고 한다.
아울러 그 기간 동안 유통업체, 골목상권, 농산물, 문화공연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그랜드 세일을 병행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과 다시 뛰는 대구·경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주제 토의 후 효율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및 시와 구·군 협업을 통한 청년정책 추진 강화, 재활용 극대화 순환체계 확립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 분야 선제적 인력 보강 등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생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확산되고 있으나, 시민참여형 방역, 백신접종 등으로 4분기에는 코로나가 어느 정도 안정화될 전망이므로 위축된 지역사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구·군에서도 올해 계획된 축제·행사를 취소하지 말고 JUMP UP 기간 중에 같이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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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액 2~4배 목돈 마련 자산형성지원사업 1035명 신규모집
저축액 2~4배 목돈 마련 자산형성지원사업 1035명 신규모집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1,035명을 5월 3일부터 신규로 모집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에 일정 비율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 I·I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총 5종의 통장사업에 현재 2,989명이 가입해 지원받고 있으며 이번 신규가입자 1,035명은 5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구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이 지원되며 만기 시 최대 2,818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이 대상인 희망키움통장Ⅱ는 한부모가정이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부양하는 가구는 우선 가입 가능하다.
매월 본인 저축액 1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받아 3년 후 72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자활사업단에 참여 중인 자활근로자가 대상인 내일키움통장은 본인 저축액에 1:1 매칭으로 내일근로장려금과 자활사업단의 매출적립금과 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받아 3년 동안 저축하면 최대 2,340만원을 받게 된다.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일하는 청년이 대상인 청년희망키움통장은 3년 동안 근로·사업소득을 유지하면 본인 저축 없이도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공제금이 적립되고 청년 총소득의 45%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추가 적립돼 만기 시점에 최대 2,368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의 일하는 청년이 대상인 청년저축계좌는 매월 본인 저축액 10만원에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받아 3년 후 1,44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자산형성사업이 목돈 마련과 자립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근로하는 저소득층 가구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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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업부 ‘지역대표 중견기업’에 3개社로 전국최다 선정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지역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하고 R&D 과제 발굴 및 기획을 지원해 전국 21개 사 중 대구에서는 3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작년 12월 사업을 공고해 대구시에서 후보기업 신청서 접수 및 추천 선정위원회를 통해 3개 기업을 산업부에 추천했고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잠재력 등을 인정받아 3개 사 모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대구의 허리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삼익THK㈜, ㈜제인모터스, 평화정공㈜이다.
특히 이번 선정기업들은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이후 대구테크노파크의 ‘R&D 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을 통해 R&D 과제 발굴부터 기술동향 및 시장분석,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발표평가 대비 모의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받았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시·도 최다 선정의 성과를 이뤘으며 기업당 국비 7억원씩을 확보해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연구기반을 마련했다.
선정기업은 향후 지역 중소기업·대학·연구소 등과 함께 R&D뿐만 아니라 수출마케팅, 특허전략 수립, 경영전략 컨설팅 등 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제인모터스의 안상진 사장은 “지역 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산업·경제에 주춧돌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원시책과 연계지원하고 우수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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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문열다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문열다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대형유통업체의 사회공헌도 제고 및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역 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3개소를 설치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지역대표와 기부점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울러 협력업체에서 기부점빵에 기부하는 생필품 전달식을 갖는다.
기부점빵은 백화점, 대형마트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해 소비자가 장도 보고 기부도 하는 생활 속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체 공익활동 참여 및 사회환원을 통한 기부를 활성화해 코로나19 등으로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를 돕고자 추진한다.
운영기간은 4월 29일부터이며 운영방법은 대구시가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하고 시민들은 장을 보면서 구입한 생필품을 기부함에 넣으면 된다.
기부된 생필품은 인근 지정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은 물론 시민 누구나 손쉽게 생필품을 기부하고 나누는 자발적 기부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월 9일 문을 연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 11개소는 4월 현재 일시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5,136가구를 상담해 3만원 상당 생필품을 4,404가구에게 지급했으며 그 중 1,743가구에게 공공부조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기도 했다.
식품 및 생필품 기부를 원하는 시민 및 기업체는 기부점빵 기부함에 기부 또는 대구광역푸드뱅크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부자는 나누는 기쁨을, 이웃은 희망과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은 대구시민과 지역 유통업체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작은 시작이지만 기업체와 시민들의 생필품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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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첫 개최
대구시,‘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첫 개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군 공항 이전지역 지원계획과 관련해 지원사업 협의·조정 및 쟁점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대구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별관에서 지역 내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여하는 제1회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간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회’ 위원 구성은 갈등조정전문가, 지원사업 관련 전문가, 이전지역 이해관계 대표자, 국방부 및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18명으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가 함께 참여해 ‘협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전지역 지원사업 추진경과 및 지원계획 설명 의장·부의장 선출 ‘협의회’ 규정 및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고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 수렴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세부 지원계획에 대한 심층 논의는 국방부, 지자체 과장급으로 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지원사업 규모·지원금액 등에 대한 의견수렴, 이해관계자와의 갈등 조정, 쟁점사항 논의 등 지원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협의회’ 의장으로는 이해관계가 없는 갈등조정전문가 중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인 서정철 위원, 부의장으로는 행정과 갈등연구소 대표이사인 홍수정 위원이 선출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서정철 위원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갈등이 생기면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인 만큼 ‘협의회’에서 합리적인 대화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갈등을 해결하고 이전지역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가 구성된 만큼, 지원사업에 대한 갈등 예방 컨트롤타워 역할을 당부하며 대구시는 주민이 원하는 사업 위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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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념물 팔거산성의 위상을 밝혀줄 명문 목간 출토
시 기념물 팔거산성의 위상을 밝혀줄 명문 목간 출토
[충청뉴스큐] 대구시 기념물 제6호 팔거산성 정밀발굴조사 중 7세기 초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 목간이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출토돼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팔거산성은 대구시 북구 노곡동 산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바로 인근에는 지난 2018년에 사적으로 지정된 구암동고분군이 위치한다.
이번 조사는 시 기념물인 팔거산성에 대한 정비·복원의 고고학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대구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북구청에서 지난 2015년의 지표조사, 2018년의 시굴조사에 이어 2020년 10월부터 화랑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학술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서 팔거산성 내에서 석축 7기, 추정 집수지 2기, 수구 등의 유구가 발견됐다.
석축은 조사지역 북쪽 경사면에 조성됐으며 일부 유구가 중복돼 있어 석축 사이에 축조 순서 또는 시기 차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집수지는 남반부 평탄면에 조성되었는데, 추정 집수지 1호는 돌, 2호는 목재를 사용해 조성됐다.
특히 목간이 출토된 추정 집수지 2호는 길이 7.8m, 너비 4.5m, 높이 약 3m이며 면적은 35.1㎡이고 저수 용량은 약 105,300리터이다.
먼저 남북으로 경사지게 땅을 파고 목재 구조물을 설치한 후 돌과 점토를 사용해 뒤를 채웠다.
특히 목재구조물은 바닥에 기초목을 설치하고 그 위에 기둥을 세운 다음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옆으로 판재를 설치했다.
팔거산성에서 출토된 목간은 현재까지 11점이며 목간의 보존처리와 판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목간의 적외선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두 차례에 걸친 판독 자문회의를 통한 기초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8점의 목간에는 한쪽에 끈을 묶기 위해 나무를 잘라내었으며 일부 목간에는 실제로 끈을 묶었던 흔적도 존재했다.
그리고 전체 11점 가운데 8점에서 글자 또는 글자의 흔적이 보이고 그 중에는 제작 시점을 추정할 수 있는 간지와 곡식 이름이 등장한다.
먼저 간지는 4점의 목간에서 발견되며 임술년과 병인년 그리고 글자가 있는 부분이 파손돼 간지 중 두 번째 글자 일부와 세 번째 글자 ‘년’만 보이는 사례 등 크게 3종류가 등장한다.
임술년과 병인년은 각각 602년과 606년으로 추정되며 이는 목간을 작성한 시점으로 여겨진다.
또한 목간에는 보리와 벼, 콩이라는 곡식 이름이 등장해 당시 세금이나 물품을 징수한 것으로 보인다.
목간이 담고 있는 내용이 곡식과 관련된다는 점 그리고 삼국시대 신라의 지방 거점이 대부분 산성이었다는 점 그리고 기존 신라 목간이 출토된 곳이 대부분 군사 및 행정 거점이었다는 점에서 팔거산성도 다른 출토 지역과 마찬가지로 지방에서 군사적으로 중요하면서 물자가 집중되던 거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목간이 제작될 무렵인 7세기 초반부터 백제는 본격적으로 신라를 침공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국제정세 속에서 신라의 서쪽지방 방어가 중요해졌고 낙동강과 금호강의 합류 지점 인근에 위치하면서 그 주변의 수로나 육로를 통제하던 팔거산성의 입지나 기능이 주목되었을 것이다.
또한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대구에 있었던 지명으로 팔거리현이 등장하는데, 이곳은 그동안 현재 팔거산성이 위치한 대구 칠곡 지역을 가리킨다고 막연히 추정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출토된 목간을 통해서 대구 칠곡 지역을 중심으로 하면서 금호강 하류지역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역을 통제하던 곳이 팔거산성이었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이 밖에 목간에는 경남 함안 성산산성 출토 목간에서 보이는 ‘왕송’과 ‘하맥’이라는 현재로서는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는 표현도 등장한다.
또한 목간의 제작 시점을 추정할 수 있는 간지가 나오지만 날짜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이번에 출토된 목간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이러한 표현의 구체적인 의미에 대한 해명은 추가 연구과제이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목간은 특히 대구 소재 유적으로는 최초로 신라 목간이 출토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데, 신라의 지방 유적에서 목간이 출토된 사례는 인천의 계양산성, 경기도 하남의 이성산성, 경남 함안의 성산산성 유적 등이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11월에는 대구 인근 지역인 경산 소월리에서 6세기 신라 토지 관련 목간이 발견된 바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팔거산성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된 목간 자료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시 기념물 팔거산성의 성격을 규명하고 위상을 밝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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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스공사와 손잡고 그린뉴딜 이끌 새 동력 발굴
대구시, 가스공사와 손잡고 그린뉴딜 이끌 새 동력 발굴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는 그린에너지 시대를 앞당길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그린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20개 사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가스공사 협력사 지정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포함하는 내용의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수소연료 기간산업을 책임지는 가스공사가 총괄하고 신용보증기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우선 가스공사는 협력사 지정을 통해 창업기업의 효과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들의 기술고도화에도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의 우대 혜택 등 신용보증기금의 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전문기관인 대구센터는 그린뉴딜 창업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밀착 지원하고 맞춤형 에너지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대구센터 투자 프로그램 연계 등을 담당한다.
이에 더해 대구시는 지난 1월 체결된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대성그룹이 공동출자한 ‘대구형 그린뉴딜 펀드’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이전 공공기관 연계협업과제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예산 10억원을 재원으로 추진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다양한 기관들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추진체계가 마련됐다”며 “그린뉴딜 스타트업들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의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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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5만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디딤돌 마련
대구시, 35만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디딤돌 마련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난 23일 시청별관에서 홍의락 경제부시장 주재로 연구진, 자문위원, 관계기관·부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및 보호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대구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구시 공공·민간부문 감정노동자의 분포와 현황, 근무실태 등 조사를 통해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분석 결과, 대구시 감정노동자 규모는 총 35만명정도로 지역 전체 종사자 대비 36.2% 수준이며 서비스 산업의 고도화와 기업 간 경쟁 심화 등으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정노동 수준은 공공이 민간보다 14.5점이 더 높은 반면 체감도는 민간이 공공보다 더 높았고 영역별로는 공공과 민간 모두 감정조절 노력 및 다양성 영역의 감정노동 수준이 가장 높았다.
한국형 감정노동 평가도구,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소진 정도가 높음을 의미고객 폭력 및 차별대우 경험은 폭력위험도에 있어 공공이 민간보다 10.6점이 더 높은 가운데, 공공과 민간 모두 모욕적 비난, 욕설, 고함 등과 같은 정신적 폭력 위험도가 가장 높았다.
조직 차원 감정노동 관리도는 민간이 공공보다 소폭 더 높은 가운데, 공공·민간 모두 매뉴얼 개발과 보급 및 교육이 가장 높았으며 개인 차원 감정노동 관리도는 공공과 민간 모두 낮았으며 직장상사나 동료관계를 통한 관리방법이 가장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감정노동의 원인에 대해 공공은 부당하거나 무리한 요구, 고객의 폭언/폭행 등의 순으로 높은 반면, 민간은 고객의 폭언/폭행이 가장 높았고 감정노동의 피해 및 고충 최소화 과제로 공공부문은 과도하고 강압적인 친절요구 개선, 악성고객 대응 및 처벌 순이었으며 민간은 휴식시설 지원, 서비스 평가 불이익 제한, 악성고객 대응 및 처벌 등의 순이었다.
감정노동자 보호방안 필요도는 공공부문의 경우 형사고발 및 강력제재, 가이드라인 수립, 시민의식 변화 캠페인 순이었고 민간은 형사고발 및 강력제재, 악성고객 응대 후 휴식·휴가 순으로 나타나 공공 민간 모두 강력한 법적대응을 요구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감정노동환경 개선방안으로는 공공과 민간 모두 악성고객 회피권리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도는 공공과 민간이 비슷한 수준으로 만족비율이 불만비율보다 높았는데, 고용·노동 환경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감정노동자 보호 및 권익정착 방안으로 감정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 및 실무협의체 운영,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 및 표준매뉴얼 제작, 감정노동자 보호사업, 이행점점/성과평가, 보호사업장 인증제 도입, 민관협력 강화로 감정노동자 보호 성과 확산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대구시는 연구용역 결과와 전문가, 관계기관 및 부서의 의견을 적극 활용해 연도별·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단계는 감정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조직구성 및 운영을 시작으로 사업예산의 확보, 조직 및 전문인력 확충, 가이드라인 제작 등과 같은 기반을 구축하고 2단계는 사업역량 강화 및 집중화를 목표로 사업의 본격 추진과 성과점검 및 문제점 보완에 집중하며 마지막 3단계는 공공부문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해, 주요사업 및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현재 대구시의 감정노동자는 35만명 이상으로 감정노동의 횟수와 강도는 날로 강해지고 있으며 향후 이같은 상황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대구시는 공공부문 감정노동 보호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현실적으로 실행가능한 부분부터 우선 추진하고 점차 민간기업과 민간단체 등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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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기재부 주요 간부면담국비 사업 및 달빛내륙철도 건설 지원 요청
권영진 대구시장, 기재부 주요 간부면담국비 사업 및 달빛내륙철도 건설 지원 요청
[충청뉴스큐] 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27일 기재부 예산실장 등 예산실과 재정관리국 주요 간부를 방문해 2022년 대구시 국비 확보 방안과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인 부처별 신규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로 신규사업 진입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예산안 심의 전부터 기재부 예산실 주요 간부를 면담하고 대구시 주요 국비사업 지원과, 지난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안건에 포함되지 못한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필요한 예비타당성조사 주무 부처인 기재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대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 미래형자동차, 의료산업, 로봇산업, SOC 등 지역 전략산업 및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과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대구의 일상회복, 경제도약에 필요한 사업 위주로 지능형 의료시스템, 미래차 디지털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 디지털트윈 기반, 대구 디지털 상수도 구축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이다.
특히 달빛내륙철도는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로 철도 영향권 543만명의 인적 물적 교류 촉진과 기존 교통체계와 연계해 남부권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191km 구간의 달빛내륙철도 총사업비는 약 5조원으로 ‘16.6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지정됐고 ’17년에는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필요한 사업으로 대구시와 광주시는 철도건설을 위해 공동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대구시가 중점으로 추진한 ‘감염병전문병원 설립’과, ‘청소년진로직업 수련원 건립’ 등 현안사업 국비반영과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돼 관련 분야에 대해 국가 예산편성이 우선되면 지역 현안에 관련된 국비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매우 절실하다”며 “동서 간 교통인프라 부족이 지역 간 경제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어 기존 교통 인프라와 연계한 남부권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필수적인 사업으로 국가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최상대 예산실장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