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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WMA 기술실사단 최종 점검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계의 축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기술실사단이 대구를 찾는다.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WMA 기술실사단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 시설과 마라톤, 경보 코스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최종 기술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사단에는 알란 벨 WMA 경기 부회장을 비롯해 스타디아와 논스타디아 분야의 전문 경기 감독관들이 참여해 전문적인 검증을 진행한다.먼저, 실사 2일 차인 13일에는 대구스타디움과 육상진흥센터의 경기장 시설 업데이트 현황을 점검한다.이어 14일에는 대구경찰청의 협조 아래 하프마라톤 크로스컨트리 코스의 안전성과 규격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실사 후에는 조직위원회와 실사단 간 종합 회의를 열어 기술실사 결과를 공유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조직위는 이번 실사를 통해 WMA 규정에 부합하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구축하고 전 세계 육상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기술실사는 스타디움 내 경기뿐만 아니라 대구 도심을 달리는 하프마라톤 코스까지 대회의 모든 하드웨어를 검증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WMA 실사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역대 가장 완벽하고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실사단은 실사 마지막 날인 4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기술실사 소감과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견해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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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I 기반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박차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2026 지역앵커기업-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사업’ 공모에 ‘SDV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저전력 통합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41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효림엑스이 주관으로 퓨전소프트, 아이비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경북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하는 산 학 연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의 내재화와 사업화 기반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최근 자동차 산업이 SDV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며 차량 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데이터 처리 역량이 미래모빌리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이러한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온디바이스 AI 기반 음성 제스처 인식 저전력 최적화 및 실시간 처리 무선 업데이트 및 차량 보안 경량 대규모언어모델 기반 차량 제어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통합한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차량 내 데이터 처리 지연을 최소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저전력 고성능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관기관인 효림엑스이 관계자는 “지금은 SDV 전환의 골든타임으로 저전력 AI와 보안 OTA 기술을 내재화한 플랫폼 선점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차량용 AI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산업구조를 AI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참여 대학과의 채용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위한 고급 기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는 앞으로도 SDV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CAV 기반 자율주행 실증환경과 실도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미래모빌리티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AI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차 시대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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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성공 개최 위한 심판 강습회 열려
2026대구WMAC 개최 준비 본격화… 심판강습회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육상연맹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경기 운영요원 양성을 위해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26대구WMAC 대비 심판강습회’를 개최한다.지난해 11월 1차 강습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습회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체육학과 대학생 130여명이 참가한다.대한육상연맹 국가기술임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트랙 도약 투척경기, 로드레이스 및 크로스컨트리 등 전 종목에 걸친 실무 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심판강습회 참가자들은 경기규칙과 판정에 대한 이론 실습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를 거쳐 대한육상연맹 공인심판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조직위는 교육 수료자를 대회 기간 중 34개 종목별 경기장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이들은 현장에서 전문 심판진과 함께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돕는 운영 인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심판강습회를 통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대학생들이 경기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활기차고 역동적인 대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개최되며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 세계 마스터즈 선수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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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동 불안 속 종량제 봉투 '안정' 강조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4월 8일 오후 3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 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대두된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대구시는 시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종량제봉투 품절 우려와 관련해 재고 현황과 제작업체의 원료 수급 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급에는 차질이 없음을 확인했다.종량제봉투 가격은 구 군별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가격 인상은 없을 예정이며 대구시는 안정적인 수급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시민들의 우려를 악용해 다른 상품 구매 시에만 종량제봉투를 살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끼워팔기’행위에 대해서는 구 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시는 시민들에게 불안 심리에 따른 사재기를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 대책도 강화한다.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위기가구 및 고독 고립 위험군 발굴을 강화하고 발굴된 가구에는 긴급복지와 돌봄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의 솔선수범도 이어진다.대구시는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관내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를 본격 시행했다.공직자들의 철저한 준수를 독려하는 한편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안내와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아울러 승용차 이용 감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추경이 확정되면 4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K-패스 이용분 정률형 환급률을 50% 상향 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도 촉진한다.20 30%, 30 45%, 50 75%, 53.3 83.3% 또한 고유가에 따른 친환경차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물류 업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시기를 당초 계획 대비 한 달씩 앞당겨 조기 집행한다.이에 따라 2차 보급은 4월로 3차 보급은 7월로 각각 당겨 보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5월 4월 1362대, 8월 7월 전기차 1062대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매주 중동 정세에 따른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민생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종량제봉투 등 생필품 사재기로 불안 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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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생들이 직접 치안 지킨다…'폴리스-틴 키즈' 6기 출범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폴리스-틴 키즈’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6팀으로 구성된 총 13개 팀 62명의 학생이 ‘자치경찰 폴리스-틴 키즈’회원으로 공식 위촉됐다.이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역사회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팀별 활동 다짐 발표 운영 프로그램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다짐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시 경찰청 및 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운영된다.회원들은 활동 기간 중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청 파견 담당교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으며 학교폭력 교통안전 범죄 예방 등 일상 속 안전 이슈를 직접 탐구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치안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또한 경찰학교 체험과 시민 안전교육, 모의국회 등 다채로운 실습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치안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참신한 치안 정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치안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민주시민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목소리가 실제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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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개관 15주년 특별전 연계 강연 '지금, 한국화를 말하다'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개관 15주년 특별전 서화무진과 연계해 동시대 한국화의 흐름과 확장성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성인 대상 강연 프로그램 ‘지금, 한국화를 말하다’를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 걸쳐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미술사 속에서 형성된 한국화의 흐름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작가의 작업 세계와 미술사적 시선을 함께 살펴보며 한국화가 동시대 예술로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를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재료와 기법, 표현 방식의 변화 등 다양한 측면을 통해 한국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강연은 ‘형식, 흐름, 삶’ 이라는 세 가지 관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1강에서는 정종미 작가가 전통 채색화의 재료와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소개한다.2강에서는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한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윤범모가 한국미술의 개념과 흐름을 중심으로 한국화의 정체성과 미학적 기반을 짚는다.3강에서는 김선두 작가가 인간과 일상을 담아내는 수묵화의 현대적 변주를 통해 한국화의 동시대적 의미를 조명한다.이번 강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실천을 통해 한국화를 오늘의 예술로 다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며 작가와 연구자의 시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프로그램은 4월 22일 24일 29일 오후 2시부터 대구미술관 교육실 1에서 진행되며 일반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한다.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화의 변화와 확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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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생경제 회복 총력…정부 추경 대비 사전 준비 착착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4월 8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중동정세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대외여건 악화로 에너지 수급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정부 추경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권한대행은 “대구는 중소기업 비중과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은 만큼 대외 위기 상황에서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확정되는 즉시 피해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을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피해지원금 선불카드 사전안내, 금융기관 협조체계 구축, 구 군 사전준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지방교부세 증액 재원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도 주문했다.또한 비상경제TF를 중심으로 기업 자영업자와의 정례소통을 통해 피해상황과 에너지 수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을 지시했다.에너지 전략과 관련해서는 “공영주차장 5부제와 공직자 승용차 2부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충분한 사전안내와 시행취지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대중교통이용 확대는 탄소발생 및 교통비 절감, 교통안전 측면에서 효과가 큰 만큼 일시적 조치에 그치지 않고 대구시의 교통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최근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에 대해서는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로 판단된다”며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끼워팔기 등 가격을 인상하는 유통단계에서의 불법행위가 없는지 집중단속 할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전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주문했다.김 권한대행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복지 사각지대 문제는 국가시스템 및 사회양극화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예방-조기발굴-지원-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이 정상작동하면 극단적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어르신, 아동,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전반적인 복지전달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대책회의를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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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0주 임산부 아산까지 3시간 이송… 생명 지킨 사투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에서 임신 20주차 임산부가 병원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으나, 대구소방안전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끈질긴 병원 조정으로 무사히 치료를 받고 퇴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3월 25일 새벽 2시경, 대구 동구에서 임신 20주차 임산부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산모 상태를 확인한 뒤, 즉시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했다.하지만 당시 대구 경북 지역 주요 병원들이 분만실 포화, 산과 당직 부재, 응급수술 등으로 산모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임산부 복통은 조산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전문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의 신속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관내 병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이 과정에서 관내 외 16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수차례 문의가 이어졌고 약 3시간에 걸친 조정 끝에 충남 아산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센터는 환자가 질 출혈이나 분만 징후가 없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임을 고려해 장거리 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현장 구급대와 협조해 신속한 이송을 진행했다.특히 이송 과정에서도 이동 경로 상 추가로 진료 가능한 병원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상황 변화에 대비한 대응을 이어갔다.산모는 병원 도착 후 진료 결과 태아 이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으며 치료 후 무사히 퇴원했다.이처럼 병원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시간 이송이 이뤄지는 사례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시점부터 병원 도착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된 관외 이송 사례는 2024년 7건, 2025년 13건으로 나타났다.관외 이송 환자의 주요 유형은 뇌혈관질환, 산부인과, 소아과 등 중증 응급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안과, 비뇨기과 등 특정 전문 진료가 필요한 사례가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역 내 필수의료 및 전문 진료 인프라의 제한으로 인해 관외 이송이 불가피한 구조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사례는 이러한 의료 환경 속에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적극적인 병원 조정과 대응을 통해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안전하게 이송한 사례로 평가된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 산과 소아과 외상 등 특수과 근무 경험이 있는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 전문 인력을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우선 배치하고 구급대원을 병원에 상주시켜 전문 치료과정을 익히는 등 전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층 향상된 119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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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나무에 혼을 담다…서각 초급 과정 개설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시민들의 목공예 체험 기회 확대와 전통 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목공예 강좌: 서각 초급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서각은 목재에 글씨나 문양을 새기는 전통 공예 기법으로 이번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특히 목재의 물성과 조형미를 이해하며 직접 작품을 제작해 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교육은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주요 커리큘럼은 서각 이해 및 도구 사용법 기초 선 연습 음각 양각 기법 실습 작품 제작 등이다.한편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12월 개장 이후 1만 5천여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원목 도마 및 원형 스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서각 외에도 우드버닝과 같은 다채로운 목공예 강좌를 통해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서각 초급과정의 모집 인원은 총 16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목공예의 즐거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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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ICT 융합으로 어르신 건강 사각지대 해소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융합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고려해 ‘대면 방문 서비스’ 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먼저 집중 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숙련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혈압 혈당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필요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는 AI IoT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적용한다.스마트 기기와 ‘오늘건강’앱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수치를 측정하면, 보건소 전담 인력이 이를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부여한다.대구시는 어르신 개인별 건강 수준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반영해 대상군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소외됨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기 조작부터 앱 활용까지 1:1 맞춤 안내를 지원해 참여 문턱을 낮출 방침이다.서비스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 상태 평가를 거쳐 적합한 서비스를 안내받게 된다.김영애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ICT 기반 스마트 비대면 관리와 대면 방문 서비스를 조화롭게 운영해 어르신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