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전라남도-경기도와 온라인 수업 교류 확대 논의

2026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위한 '온라인 만남의 날' 개최

양승선 기자

2026-04-22 09:03:59




화면 너머 하나로 경북과 전남, 그리고 경기도 온라인 만남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1일과 22일 양일간 2026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라남도 및 경기도와 연계한 온라인 공동 수업 추진을 위한 ‘온라인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4월 15일과 20일에는 공동 수업 학교, 초-중 연계 학교, 도내 온라인 공동 수업 학급 참여 교사 81명과 해외 교류 수업에 참여하는 교사 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은 경북 교사 뿐만 아니라 전남 및 경기도 교사도 참여해 향후 공동 수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영호남 교류 활성화 및 학생의 학습 경험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경북-전남 ‘온라인 만남의 날’은 경북 및 전남교육청 업무담당자 각 1명과 경북-전남 온라인 공동 수업 참여 교사가 참여해 전년도 사례 공유,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안내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15개의 소회의실을 개설해 개별 소통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내실있는 경북-전남 교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찬가지로 경북-경기 ‘온라인 만남의 날’도 경북 및 경기도교육청 업무담당자 각 1명과 경북-경기도 온라인 공동 수업 참여 교사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수업 교류에 대해 협의하고 경북과 경기도의 수업력이 함께 향상되는 방안을 모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공동 수업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단위 학교 교육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며 이어 “경북-전남, 경북-경기도의 온라인 공동 수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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