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시 메밀꽃유치원, 어린이날 맞아 '행복한 놀이주간' 성료

영화 관람부터 오감 체험까지, 유아 중심 놀이 교육 강화

조원순 기자

2026-05-07 20:41:46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메밀꽃유치원 5월 6일부터 5월 7일까지 이틀간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행복한 놀이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놀이주간은 유아 중심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유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놀이 속에서 배움을 찾아가는 유아 주도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마련됐다.

놀이주간 첫날인 6일에는 ‘평창시네마’를 방문해 ‘영화 관람의 날’을 운영했다.

유아들은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며 공공장소에서의 기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영화 속 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7일은 오전 교육과정 시간을 활용해 유아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5가지 놀이 부스로 구성된 ‘오감 체험놀이 데이’를 운영했다.

이영희 원장의 따뜻한 격려사를 시작으로 유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달려보고 공기의 압력을 이용한 에어로켓을 날리며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넓은 놀이터를 가득 채운 비눗방울 놀이와 부드러운 모래의 촉감을 느끼는 모래놀이를 통해 유아들은 즐겁게 놀이하며 협동심과 소근육을 자연스럽게 발달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담당 교사는 “봄기운을 만끽하며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교육 현장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배움을 이끌어내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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