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어린이 통학버스 33대 합동 점검…안전 최우선

어린이 안전 직결 16개 항목 집중 점검, 미비점 즉시 시정 조치

양승갑 기자

2026-05-11 11:45:03




안성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총력 (안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 33대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반은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16개 필수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준수 △어린이 보호표지 및 정지표시 장치 규격 확인 △하차 확인 장치 및 좌석 안전띠 정상 작동 여부 △운행 기록장치 및 비상 탈출 장치 구비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여 실질적인 차량 관리 실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추가 보완이 필요한 차량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시정 결과를 제출받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통학버스는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선제적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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