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천안시파크골프협회와 실무 간담회

인프라 확충 및 노인 일자리 연계 대안 제시 도솔공원 내 외곽 부지 활용 대안 적극 검토 독립기념관 서곡(72홀)·백석대 인근(36홀) 곡교천 하천부지 및 입장지역 신규 구장 추진

백소현 기자

2026-05-17 16:03:06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천안시파크골프협회(회장 정석희) 회원들과 만나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협회 회원들이 현장의 애로사항과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고, 박찬우 후보가 이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실무형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먼저 천안시파크골프협회 측은 풍세 구장 등 관내 기존 시설의 대기 정체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 해결책으로 “유관순 파크골프장 등의 개장 시간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앞당겨 달라”고 제안했다.

박후보는 “시설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안”이라며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최대 쟁점 중 하나인 도솔공원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됐다.

협회 측은 “도솔공원 중앙 부지는 일반 시민들에게 돌려주되, 공원 외곽 주변 부지를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파크골프 공간을 조성해 달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박후보는 “파크골프협회,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해 제시된 활용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후보는 권역별 파크골프장 신설을 위한 공약으로 ▲독립기념관 서곡 지구 유휴 부지 내 대규모 72홀 구장 조성 ▲백석대학교 인근 부지(약 2만 평) 내 36홀 구장 조성을 꼽았다.

박 후보는 “이는 천안시민을 위해 본 후보가 가장 먼저 구상하고 발표했던 선제적 공약”이라며 “충남도지사 공약과도 연계해 공동 추진할 것이며, 관련 법률을 신속히 검토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박 후보는 ▲곡교천 하천부지 내 파크골프장 적극 검토 ▲입장면 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 등을 추가로 제시했다.

열악한 파크골프장 사무실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협회의 요청에 대해서도 박 후보는 “신규 구장 조성 공약이 실현되면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사무실 건립도 병행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박찬우 후보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최고의 복지 인프라”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말뿐이 아닌 신속한 법률 검토와 유연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천안시의 파크골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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