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6일 천안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에서 천안시 농촌지도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지방선거 농업 공약인 ‘돈 되는 스마트농업’과 충남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농업·농촌의 발전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저 역시 부모님의 농사를 도우며 성장했고, 6년 반 동안 농촌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 온 만큼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의 현실, 그리고 발전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우리나라 농업인은 약 220만 명이지만, 우리보다 넓은 농지를 보유한 네델란드의 농업인은 20만 명 수준에 불과하다”라며 “그럼에도 네덜란드는 연간 1,10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수출하는 반면,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은 약 90억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업도 직장생활 못지않게 안정적인 소득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저는 농업을 충남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돈 되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마련한 공약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후보가 이번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돈 되는 스마트농업 육성’에는 ▲청년농업인 수당 지원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제도 도입 및 수당 신설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지구 조성 ▲충남농산물유통공사 설립 ▲고령농업인 병원 진료 동행서비스 지원 ▲농업정보 공유를 위한 농업방송국 설립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 ▲스마트팜 전문지구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끝으로 김 후보는 “충남 농업의 미래는 말이 아닌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능력만큼은 제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한다. 충남 농업의 미래를 위해 김태흠에게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