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방축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방축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온양 원도심, 신정호 정원을 하나로 잇는 아산 서부권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남개발공사가 아산시 방축동 86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약 29만 7천 평 규모, 총사업비는 약 8,066억원이다.
해당 지구는 계획인구 1만 9,335명, 8,78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존 온양4동 생활권과 함께 아산 서부권의 새로운 인구·교통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는 “도시가 커지는데 철도 접근성이 따라오지 못하면 교통 불편은 결국 시민의 몫이 된다”며 “방축지구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역세권 계획을 함께 반영해, 입주 이후가 아니라 입주 전부터 교통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방축역 신설은 장항선‧수도권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신창역 사이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김 후보는 방축역을 단순 정차역이 아니라 아산 서부권 복합환승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역 주변에는 버스 환승시설, 택시·승하차 공간, 자전거 보관소, 보행광장, 신정호 연계 교통체계를 함께 조성해 대중교통과 보행, 자전거가 연결되는 생활형 역세권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방축역 신설을 신정호 국가정원 승격과도 연계한다. 현재 국내 국가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2곳이다.
김 후보는 “신정호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을 넘어 국가정원으로 도약하려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며 “방축역을 신정호 국가정원 승격의 관문으로 만들고, 전철을 타고 찾아오는 정원도시 아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방축역 신설 효과가 방축지구에만 머물지 않도록 온양 원도심 재생과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방축동·배미동·실옥동 등 아산 서부권의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온양온천역 일대 원도심 상권과 신정호 관광 수요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방축은 역세권으로, 신정호는 국가정원으로, 온양 원도심은 명품도시로 바꾸는 아산 서부권 대전환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온양 원도심과 서부권도 철도, 정원, 문화, 상권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