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울장학숙, 장수군서 3박 4일 지역 봉사활동 본격 돌입

입사생 60여 명, 농촌 일손 돕고 학생 멘토링 등 지역사회 교류

백소현 기자

2026-07-13 13:39:53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은 2026년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일원에서 입사생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하는 전북지역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전북 출신 입사생들이 방학 기간 중 고향 전북을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농촌 일손돕기와 교육봉사,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장수군 천천면 소재 나봄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정종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장정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원, 문성철 전북특별자치도교육협력국장, 이희숙 장수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입사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농가 일손돕기 △고교멘토링 △지역 역사문화 탐방 △마을 취약공간 환경미화 등으로 참가자들은 장수군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 장수읍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장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 및 대학생활 멘토링을 진행한다.

서울장학숙 제35대 자율회장 강다온 학생은 “전북 출신 입사생으로서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참가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장수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길동 서울장학숙 관장은 “전북지역 봉사활동은 입사생들이 고향 전북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고 그 경험이 다시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선순환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장학숙 총동기회에서도 후배들의 전북지역 봉사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이번 활동에 뜻을 모았다.

총동기회는 고향 전북을 찾은 후배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울장학숙 선후배 간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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